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백의기사
ㆍ작성일	2011/07/22 06:26

ㆍ조회: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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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택시회사
서울시가 공공형택시회사 1개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공형택시회사는 택시365카페지기가 고안을 하고, 연구하고,
추진하였던 "근로자자주택시회사"와 다름없다 할 것이다.
즉 "근로자자주택시회사설립"과 관련하여 대구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크게 몇가지를 요약해 보면,
1. 3년이상 근속에 무사고 택시노동자 100명이 각 1,000만원씩 출자하여
택시 100대의 근로자자주택시회사를 설립한다.
2. 근로자자주택시회사는 양도양수를 금지하고, 혹 경영이 부실할 경우에는
전체 차량번호판을 대구시에 반납한다.
3. 근로자자주택시회사 이미지에 맞는 차량도색과
운전자제복을 착용하고 승객을 모신다.
4. 월급은 택시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를 시행하며,
월 급여 150만원 + 성과급 + 이익배당금으로 한다.
5. 회사경영은 노동조합에서 조합원이 선출한 10명의 운영위원의 전원합의체로
인사관리 등 모든 업무를 관장한다.
6. 1년 2회 대구시의 감사를 받는다.
7. 근로자자주택시회사에서 자진사직 또는 취업규칙을 위반하여 퇴출된 자에게는
6개월 이내에 출자금 1,000만원을 돌려 준다. 등이며,

각론에 운전자의 자질과 자격을 무척 엄하게 규정하였던 것이다.

어찌되었건 서울시에서 택시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와 함께 택시노동자들의 대우를
버스기사의 70% 수준으로 향상하고 많은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택시정책을
개발한다고 하니 무척 반가운 일이라 할 것이다.

택시월급제..?

누군가 택시 막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