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그린맨
ㆍ작성일	2011/08/20 15:20

ㆍ조회: 540

ㆍIP: 123.215.125.39

운명론이 당신의 생활을 지배하는가?

운명론이 당신의 생활을 지배하는가? 

기원전 3세기의 철학자인 ‘키티온 제논’은 
아테네의 자기 생도들에게 교훈하면서 

“운명의 명령을 인생의 최상의 것으로 받아들여라” 
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노예가 도둑질한 죄를 
지었음을 알게되었을때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제논’이 도둑질한 노예를 매로 때리자, 
노예는 이렇게 대꾸하였습니다 

“저는 도둑질할 운명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제논의 노예가 한 말에는 일리가 있었습니다 
만일 각사람의 인생행로가 운명의 의하여 
이미 정해져있는 것이라면, 어떤 사람이 
도둑이 되었다고 그를 탓하는 것은 

오렌지씨가 오렌지 나무가 된것을 
탓하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만일 범죄자가 단지 자기 운명을 
따른 것일 뿐이라면, 운명을 정해놓은 분이 
죄를 진것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누가 운명을 정해놓은 것이 됩니까? 
운명론자들에 의하면 
창조주 하느님께서 운명을 정해놓은 것이 됩니다 

더 비약하면 사람이 저지른 모든 악과 폭력과 
압제와 고난은 제일 원인 되시는 창조주 
하느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서에는 창조주 하느님에 대하여 이렇게 가르칩니다 
“하느님은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십니다” 
“하느님은 강포함을 좋아하는자를 미워하십니다” 
(시편 5 : 4, 11 : 5) 

운명론과 하느님의 특성과는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와 지진과 태풍같은 
자연재해는 어떠합니까? 
자연재해는 하느님께서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까? 

자연재해는 하느님께서 형벌하기 위해 일어나는 재난입니까? 
그리고 그것은 운명입니까? 
그렇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피하려고 노력해도 
또 재난을 격지 않으려고 힘써도 피할길이 없을 것입니다 
네덜란드의 신문 (NRC 한델스블라드)의 의하면 
“자연의 대한 인간의 지나친 간섭과 무능이 
재난을 키워왔다고” 보고 합니다 
그결과 지구는 전세계적으로 과거의 없던 자연재해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고난과 함께 더 많은 인명피해를 입는다“ 
고 그 신문은 논평합니다[소리, Voice] 라는 잡지에 보도는 
인간들의 삼림파괴로 인하여 
방글라데시의 홍수 발생률이 50년의 한번꼴에서 
4년에 한번꼴로 늘어났다고 지적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인간들의 무능과 자연 간섭행위로 인하여 
자연재해로 부터 속수무책으로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로 인한 물난리에 
전국이 시련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재난이 운명이 아니라 
인간들이 땅을 잘못 관리한 일과 방심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희생된 사람들과 재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재난지역에 
운명적으로 살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난을 겪는 것이 아니라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 그곳에 살았기 때문에 겪은 시련입니다 
위험지역인줄 알면서도 경고를 무시했거나 
사전에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결과가 있을수 있으며 
또는 이기적인 욕망과 탐욕 때문에 겪는 고난도 있습니다 

만약에 인생의 삶이 운명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면 
인간은 미래에 대하여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고 
재난을 겪지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힘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겪을 일이고 어차피 운명적으로 장애인이 될것이고 
어차피 잘 살려고 해보아야 죽을 운명이라면 무엇 때문에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하고 가족이 함께 힘써 계획합니까? 

인간의 생활과 삶은 운명의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미래를 위하여 
설계를 하고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3년 내지 4년을 더 오래 산다는 통계가 있으며 
암에 걸릴 확률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안피우는 사람과 
확실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매는 승객은 안전밸트를 매지않는 승객보다 
자동차 사고로 죽을 가능성이 더 적음을 통계는 알려줍니다 
운명론자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장래도 피할 수 없고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거짓말에 속지 말기 바랍니다 
인간은 운명론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성을 가진 도덕적인 행위자로서 미래를 계획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지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운명론에 영향을 받은 
수동적인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미래의 대한 확실한 
희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믿을수 있는 확실한 미래와 
희망에 대하여 참다운 진리가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온유하고 편견없는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분별력을 사용하여 찾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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