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황규진
ㆍ작성일	2012/05/17 01:06

ㆍ조회: 494

ㆍIP: 61.102.225.4

어이없는 택시기사!!!
오늘 어머니께서 장보러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내리시면서 휴대폰을 두고 내리셨습니다.
장보고 한참 뒤 휴대폰이 없는 것을 알시곤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나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어머니는 상대방을 확인했는데 택시기사님이셨습니다.
그리곤 바로 "얼마를 줄거냐고" 고 물었고, 어머니는 어이없는지 한동안 말을 못했습니다.
잠시뒤 그분은 "찾을 생각마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화가 나신 어머니는 "휴대폰을 정지하니 그리 알세요"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장보러 들어가는 모습을 본 후 자리에 전화기가 있는 것을 보고도 전해주지도 않고, 어디서 내렸는지도 기억하면서 전화를 찾고자 전화하니 먼저 돈을 요구하는 그 택시기사! 참 어이없네!!!
한사람이 전체를 욕먹게 하는 건 아닌지...

1차제 박살!

제10강: 1930년대 반파쇼 인민전선에 대한 왜곡 비판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