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kryoon12
ㆍ작성일	2012/11/08 22:11

ㆍ조회: 862

ㆍIP: 220.82.28.111

대전지역본부 김상호 본부장은 스스로 용퇴하라!!
저는 민주택시 대전지역본부 소속 (주)한빛택시분회 조합원 윤광열입니다.
(주)오성분회 안재기 위원장이 "민주택시 정신차려" 제목의 게시판 글에 대하여 김상호 본부장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어떻게 사실과 다르다는 건지 기가막혀 말이 나오질 않네요..
작금의 민주택시 대전지역본부가 무엇 때문에 파행으로 가고 있으며, 다수의 분회 위원장들이 김상호 본부장을 신뢰하지
못하고 지난 9월18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본부장 불신임안 얘기가 거론되고,
급기야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하질 않겠는가 하는 말이 나올 정도면 이제는 볼장 다 본것 아닙니까!!
어느 조직이던 조직 내분의 책임은 수장이 져야 하며 수장이 그 책무를 다 하지 못할때 발생되는 것인데 할말이 있나요?
대전지역본부가 내분을 가져온 핵심사건은 대전지역본부 소속 분회 위원장들이 김상호 본부장에게
2011.11.17 서울 행정법원12부 사건 2011구합23139 노동쟁의 중재재정재심 결정취소 소송에서 "부가세 경감분을 생산수당으로 임금에 포함시켜 최저임금액을 맞춘 노동위원회 중재재정에 대하여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무효이므로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는 목포 남도상운의 소식을 접하고 우리 대전지역도 남도상운의
사건과 다를 바 없음으로 분회가 개별적으로 소송을 할 것이 아니라 이를 기회삼아 민주택시 대전지역본부의 위상을
대전지역 택시노동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호기가 됨으로 대전지역본부 주도로 이 사업을 하자고 건의하여
모 민변변호사의 도움을 얻어서 하기로 하였고, 이 사업에 관하여 김상호본부장이 윤순분(당시 대전지역본부 대외협력국장)에게 위임을 하고서는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막상 지난 여름 대전역을 비롯하여 복합터미널에서 본 사업이 시작되자 김상호본부장은 선전전 유인물에 민주택시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추진 한다는 것을 거부하였고, 심지어는 윤순분에게
이 사업을 위임 해준적이 없다는등 발뺌을 하여 일부 분회는 선전전에 동참을 않하고, 뜻있는 분회의 동지들만 참여하여
유난히도 불볓 더위가 맹위를 떨친 올 여름 3개월여 선전전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본부장 책임과 역할이 무엇입니까?
현장에 나와 고생한다고 격려와 위로는 못해줄 망정 고생하는 동지들 뒤에서 이간질 하면 안되지요?!
선전전 현장에 단 한번도 코빼기도 내질지 않은 본부장이 과연 투쟁에 살고 투쟁과 함께하는 민주노총 민주택시
본부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봅니까!!
이 문제가 지난 9월18일 임시대대에서 거론되고 본부장 스스로 조만간 거취 표명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대전지역의 택시노동자들에게 민주택시의 위상과 투쟁정신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김상호본부장은
이미 자격을 상실한 상태이므로 스스로 용단을 내리기 바랍니다.!!!!!!!

민주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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