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영산업에 근무하다 퇴사한 장용주라고 하며 이번 김익래 전위원장의 구속과 관련한 당사자이며 아영산업 전위원장이 구속된 이번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앞뒤 상황을 모르고 단지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나 말들이 많고 아영산업에 현재 일하고 있는 동료들한테 연락이 와서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모르지만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제가 근무할 당시인 2006년 4월경 아영산업 확대간부회의가 있었으며 당시 의견차이가 극심하여 제가 회의 석상에 오물과 석유통을 던졌으며 오물과 석유통을 던진 이유로 조합원들 일부가 고발하여 경찰조사와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발인들은 제가 오물을 뿌리고 석유를 회의장에 뿌리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려고 하였다고 고발했지만 저는 단지 오물을 뿌린 사실은 인정하고 석유는 빈통이 가까이 있어 분에 못이겨 이것을 던진것 뿐이었는데 이 사건이 이렇게 커져버렸습니다.

 고발이후 재판이 이뤄지고 이과정에 당시 위원장인 김익래 위원장과 사무장인 김훈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였으나 법원은 고발인의 진술만을 인정하여 저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저는 억울하였지만 귀찮기도 하고 법을 잘몰라서 단지 오물과 석유통을 던진 죄로(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 한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집행유예인줄 알고 그저 나하나만 뒤집어쓰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으나 나중에 사람들이 그게 아니라 법원이 고발인들의 진술을 인정하여 니가 석유를 뿌리고 불을붙이려  했다고 인정하여 집행유예 판결이 나왔다고 해서 항소(원래는 무고죄로 고발을 할려고 했습니다)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항소기간이 지나 어쩔수 없이 항소를 못했습니다.

 그후 저는 아영사업에 좀 더 근무하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회사를 퇴사하였으나 당시 위원장과 사무장이 제 사건 때문에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죄책감에 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그 두분은 이사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있는대로 법정에서 진술을 하였으나 제가 법을 잘몰라 항소를 못하는 바람에 잘못되어 이번에 구속이 된 것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후사정은 온데간데 없고 단지 위증죄로 구속되었단 말들만 무성하게 나와서 답답하고 죄송한 마음에 있는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그 두사람은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죄가 있다면 황당하게 이번사건에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아니라 진실을 밝힐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여 항소를 포기한 저의 잘못입니다.

 근데 이번사건의 진실은 온데간데 없고 억울한 사람들을 매도한다는 말을 듣고 양심상 도저히 가만 있을수 없어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분들이 억울하지 않게 당시 거짓으로 고발한 사람들을 무고죄로 고발하는 한편 재조사를 위한 모든 수단을 다 할것입니다.

 또한 가명으로 억울한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게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사실확인도 없이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고소고발을 할 것입이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니 제발 억울한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사실관계가 알고 싶으면 언제든지 아영산업위원장에게 연락하면 저하고 연락되니 만납시다.

 만일 확인도 없이 마음대로 악의적인 글을 올리면 맹세하건데 절대 가만 있지 않습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일로 힘들고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며 사건의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