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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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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9/05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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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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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47.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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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택시의 발전을 위해서 논쟁 한번 붙어봅시다.
영하운수 복직예정자 이상우 입니다.
게시판에 오르내리는 글들은 민주택시의 발전에 대한 건전한 논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직권조인 문제, 지도부들의 직무유기, 택시살리기 운동....이 모든 사항에 대한 제대로 된 논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단언한건데 직권조인을 한 어용놈~들은 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약을 위반하였고, 택시노동자를 배신한 것이기에 추호의 용납이 있어서는 안된 다 생각합니다.
지도부들의 직무유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권조인 한 어용들을 비호하는 현 지도부는 민주택시 발전에 장애물입니다. 모두 몰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택시 살리기 운동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노동자를 살리는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즉 노동조합의 본연의 역활인 임금인상 투쟁, 전액관리제 쟁취 투쟁, 그리고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악덕사업주들을
철저히 응징하는 투쟁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민주택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지도부들은 민주택시의 선언과 강령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민주택시는 현재 임금인상이 아닌 임금삭감을 하면서 사업주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액관리제를 통한 완전월급제 투쟁을 포기하고 사납금제와 연료규제에 직권조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투쟁을 하는 동지들은 탄압하고 어용들을 비호하거나, 어용들에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제말이 틀렸습니까?
영하운수 해고노동자 이상우. 좃~같아서 택시판 때려치우고 싶지만 어용놈~들 몰아낼때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택시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투쟁 할 것입니다.
어용놈들의 비아냥거림 정면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악덕 자본가들이 협박하고 회유에는 더 큰 투쟁으로 대응 하겠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라도 테러를 당할 지 몰라 유서도 써 놓았습니다.
인생사 살다가 죽는 것이기에....
어용놈~들, 악덕사업주 놈~들이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더 공개적으로 더 공세적으로 대응 할 것입니다.
지금은 용기에 필요합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민주택시가 혁신됩니다. 그래야 택시노동자의 삶이 개선됩니다.
민주택시를 걱정하는 동지들의 양심적 행동을 기대합니다.
직무유기를 하는 지도부들은 택시노동자들에게 무릎굻고 사과해야 합니다.
쪽팔리지도 않습니까? 부임한 이후로 임금인상을 했습니까? 근로조건 개선을 했습니까?
아니면 민주택시의 조직력을 확대 하였습니까?
사과 할 것이 있다면 사과하고, 책임 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십시요.
그게 지도부의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까?
한성, 영하 직권조인 문제 책임있게 해결하던지, 아니면 사퇴하십시요.
씨~발 이게 뭡니까?
현재 인천에서는 2005년부터 약 8만 5천명의 택시노동자를 근로자 명부에서 누락시키고,
4대보험에 가입시키지 아니한 문제 등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우리는 곧 기자회견을 통해 온갖 불법행위의 전모를 공개 할 것입니다.
끝까지 해 볼 참입니다.
누가이기나.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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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사랑
218.233.39.69
2008-09-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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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그러나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 하지만 절제된 언어 사용이 있어야 할것 입니다. 욕지거리로 논쟁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님의 제안에 님의 활동력이 엿보이고 인간성도 엿 보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X~ 같아서라면 어서 빨리 택시판 떠나세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십니까? 님이 택시판에 얼마나 있었다고 이상우 혼자만 참 노동자 이고 다른 사람들은 어용 입니까? 지금이 박통 시절입니까? 아님 전통 시절입니까? 세상이 변했습니다. 변화된 현실속에 노동운동의 좌표를 님께서는 어떻게 그리고 있습니까? 님같은 분들이 그토록 존경하고 따랐던 김문수, 백태웅 같은 사람들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그들과는 좀 다른 차원이지만 한때 택시노동자 였던 박노해 선생같은 분의 현재 입장에 대해서 님은 X같은 XX라고 손가락질 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님의 현실적 자가당착은 님의 활동이 철저하게 현장의 조합원들과 공유된 생각속에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가에 있습니다.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택시노동자들이 님의 전반적인 활동에 공감한다면 연맹이나 본부장에 추대되어야 할 인물로 부각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렇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인천 지역에서 님을 아는 조합원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어용분회장들 때문에 님의 활동력이 가려졌다고 보십니까?
제가 보기로는 참 활동가들 보다는 자신의 치부의 방어나 자리욕심만을 앞세우는 사람들이 님같은 사람들을 찾는것은 아닌가요? 지금의 시대는 인간의 역사나 자본론같은 교과서적인 주장가지고 조합원들을 상대해서는 안될 현실 입니다.
80년대 한때 삐삐로 무장하고 산업현장에서 pd 계열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그들이 지금 뭘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님은 과연 그들을 욕할수 있는지 다시한번 심사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충고합니다. 스스로 욕지거리로 논재의 공간을 채우는 사람의 인격을 조합원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 욕지거리는 님의 사상과 활동의 수준으로 비춰집니다. (이런,,,, 님의 글을 그대로 옮겼을뿐인데도 불량글이 내포되었다고 등록이 안되네요,,,, 보세요,,,, 컴퓨터라는 깡통도 님이 쓰는 단어를 거부하는데,,,, 사람들이 보면 어떻겠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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