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운수 노사는 54일째 파업과 투쟁을 끝내기 위해서 2007년12월19일부터

노사가 머리를 마대고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사측의 태도는 현재 진행중 법률적 문제의 면피용 으로 이용 할 명분만 찾으

려고 할뿐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시간만 끌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측은 공식적인 노,사 교섭 테이블

에서 조합원(근로자)에게 지급 하라고 법으로 정해진 부가세 감면분을 정부

에 세금으로 낼수는 있어도 조합원(근로자)에게는 절대로 지급하지 않을것 이

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하는등 더이상의 교섭은 할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

여 모든 문제를 법적인 정리가 끝날 때 까지 교섭은 중지 할 것을 선언 하였

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드시 겠지만 끝까지 흩터지지 않

고 하나되는 모습으로 선봉에선 위원장을 믿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투쟁으로 승리 할 것입니다.

2008년 1월 4일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 맹호분회

위원장 : 김진태

맹호분회 흥보팀 : 양동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