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
ㆍ작성일	2008/02/20 08:14

ㆍ조회: 1508

ㆍIP: 58.149.133.244

탈당......

조용히 이별을 고했습니다.

반성하지 않고 민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을 져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떠납니다.

탈당하라, 마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중요하지요.

비난이나 비판의 칼날을 세울 이유도 없습니다. 애정이 없으니까요.

합법적 대중정당...노동자 정치세력화....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여러가지 있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얼어 죽으나 굶어 죽으나 매한가지지요.

특히 '미꾸라지'라고 하니 이젠 추어탕의 재료가 될까합니다.

농민운동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미꾸라지'라고 하니 그냥 절망뿐입니다.

미제의 책동이니 수구보수언론의 선동이니 할땐 참으로,

3%를 얻고자 평가와 반성을 할줄 모르는 정당은 진정한 정당이라고 할 수 없지요.

서로 갈 길이 다르면 조용히 헤어집시다. 다 부질없는 짓이지요.

굿바이, 민주노동당이여!

내사랑 민주노동당

구수영 어용 보기싫어 나도 탈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