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하모하모
ㆍ작성일	2008/01/28 08:55

ㆍ조회: 1827

ㆍIP: 123.248.28.202

일광택시 노동자는 힘들어요
먼저 바람직한 택시 노동문화의 정착을 위해 수고하시는점 깊은 감사 드리며, 주제 넘게나마 몇자 적어 봅니다.
비번차량 입고 문제 때문에 우리 일광식구 모두가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고 있는점은 익히 알고 있으시라 봅니다.
노조와 비노조의 미묘한 관계는 제가 잘 모르지만, 다만 우리 모두 간과 해서는 안될것이 모두 노동자라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약한 근무조건,갈수록 적어지는 승객,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유류비....등 너무도 많은 악재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가는 이시점에, 서로 위로하고 도와야 하는데 이 무슨 괘변이란 말입니까? 비번차량을 기사가 관리하는건 사용자의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함도 아니고, 비노조원을 비호하기 위함도 아니라, 기사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이고, 또 우리지역의 택시회사가 전부 그렇게 하고 있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노동조합에서 못하게 한다니요?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가 아니었던가요? 물론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말하고 싶으시겠지요. 비조합원도 노동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합원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비조합원들의 희생을 묵고하시지 마세요. 노동조합원님들도 처음부터 조합원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비조합원이 내일의 조합원이 된다는점 잊지 마시길... 일광노조가 진정으로 몸담고 싶은 노조로 거듭 태어나길 바라며 빠른시일 내에 일광노동자 모두를 위한 최선,최상,최적의 결단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58.239.249.130 2008-01-29 16:42	비번차 이용이 기사들 편의때문이라고요? 비번차가 개인의 자가용인가요. 개인에게 편하다고 해서 모든이가 편한 것 아니지요. 비번날은 차량정비하는 날이고, 기타차량은 반드시 차고지에 입고해야 하는 것. 사회적 약속입니다. 승객의안전과 자신을 위해 비번차량은 반드시 입고시키고 정비를 받아야죠.

김순복 58.120.178.147 2008-01-30 10:18	조합의 생명은 조합원의 단결이지요 그래서 노동조합이 잇는거고 조합에 가입하지않고 조합에 바라는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노조란 조합비를 내고 같이 참여하는 조합원이 우선이지 상황에따라 자신편의대로 노조와 회사의 중간에 머무르는 이들을 위해 일하는 단체가 아니랍니다 조합에 가입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세요 그것이 민주주의지요

김모씨에게 58.239.249.130 2008-01-31 17:06	비조합원 김씨. 먹을 것 없고 별 힘도 못 쓸 것 같아서 탈퇴하고 상조회 만들고 상조회장하면 소원성취했지. 뭐 더 먹을 것 있다고 노조비난하면서 여기에 얼쩡거리요. 한심하요. 나이값 좀 하소. 대가리 허연해갓고 오직 개사장될 날만 기다리고, 강아지처럼 사장 뒷꽁무니나 졸랑졸랑 따라 다니니까 즐겁소.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으면 2등이나 하지. 좀 설치지마라.

우리 기사들 자신부터 반성합시다

시민에게 안전을? 이거 어디서 나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