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그동안 맹호운수의 투쟁 소식을 동지들에게 알렸던 사람입니다.지난번에 밝혀듯이 글쓴이는 2007,11,1.맹호운수에 입사해서 12일근무 했고 그후 내일이면 파업이 끝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적극 투쟁에 가담했고 투쟁기금도 성금했고 그리고이곳저곳 찾아다니며 동지들에게 맹호의 투쟁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그러던중 같은날 입사해서 같이 투쟁하던 동지가 하는말이 우리는 맹호에 아직 입사도 잡히지 않했는데 우리하고 관련이 없는 부가세경감액으로 계속투쟁 할 필요가 있느냐며 내가 잘아는 민주택시인 문화교통에가서 취업서류 없이 면접을 본결과 맹호에 제출했던서류를 찾아오라는 말에 사직서 4일작성후 서류를 제출했고 그다음날1월5일 서류 반환해가라는 연락을 받고 황당 할 수 밖에 없었다.이미 맹호에서는 사직서를 사인했기에 또다시 되돌아가서 투쟁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하거나 주저 앉을 수 없어서 둘이서민주택시의 선봉인 서강봉 동부지역 위원장겸 부광실업분회 위원장님이 있는 부광실업에 취업서류를 접수했다.그러나 같이 갔던 박병기는 입사해서 1월8일부터 근무하고 있고 나는 오늘 1월15일 전화가오기를 결제가 나지않았으니 서류 찾아가라는 열락을 받고 찾아온것이다.나는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 위로겸 1월12일 맹호를 찾아가서이야기 나누던중 서강봉 부광실업 위원장이 마침 투쟁을위해 엄호차현장에 와 있기에 나의 취업서류가 부광에 있으니 입사 할수 있도록도움을 달라고 부탁 했으나 아마도 부광사측에 부탁하기가 어려워서나에 부탁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서류 찾아오면서 아쉬워서 조합사무실을 찾았으나 위원장님은 자리에 없었고 낱익은 조합간부나 부위장인가 하고 사측의 과장하고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나는 어쩔수 없이 툭툭털고 다시 일어나 묵묵히 되돌아 왔습니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지난일은 깨끗이 잊어 버려
살다 보면 꿈도 잃고
사랑도 잃을 수 있어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야
살다 보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을 수 있어

자 이제 다시 시작이야
흘러내린 눈물도 닦고

자 이제 다시 뛰는 거야 
앞만 보고 달려 가는 거야

용기를 내 이 사람아 툭툭 털고 일어나
용기를 내 이 사람아 툭툭 털고 일어나
툭툭 털고 일어나 동지들 그래서 전철의 신곡 툭툭털고일어나 노래를 보내드립니다.아~자! 힘!!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