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떠올랐던 해와
오늘 떠오른 해는 분명 다를것이 없지만
우리 오늘 아침 눈을 뜨고
바라본 해는
분명 다른 감정으로 바라볼 수 있는것은
우리 가슴에 또 다른 희망을 품기 때문 입니다

남아 있는 날의 희망을
남아 있는 날의 사랑을
오늘 떠오른 저 해를 보며
2008년 또 다른 희망을 심어 갑니다

첫 날 첫 자리에서
꿈꾸었던 희망
이루고져 내 자신에게 품었던 꿈들을
다시맞이할 2008년 끝자리에선
후회를 남기지 않기를...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하신 자리에
우리들이 남아있는 날이
아름다우려면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최선이 되고
최고가 될 수 있는 2008년 되었으면 합니다

지나간 세월 빈가슴이 되어
돌아본 내 자리는 늘 쓸쓸함이 묻어 있다해도
아직은 죽어버리지 않은 진솔한 마음으로
진정성의 삶을 함께 나누며
좋은 인연으로 자리하여
아름다운 정을, 진솔한 정을 나눌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하겠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한 무자년(戊子年)
새해 훈훈한 마음으로
시작 하면서 하나, 둘 늘어나는 흰 머리카락
물들이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는 중년이 되어
황혼의 붉은 그림자위에 꽃 그림자
만들 수 있는 날들로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2008년 새로운 날에
뜨거운 가슴으로 새 날을 밝혀가시는
한해 되시고 모두 모두 건강 하시고
웃음 가득한 삶의 나날을
함께 축원하고 축복 하면서
서로에게 희망의 박수를 드릴 수있는 
사람 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있어도 늘 함께 있는것 처럼, 처음처럼

 
 

0

3500

Re..수정했습니다

맹호분회 사측의 노노갈등 새해부터 시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