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민주인천 ㆍ작성일 2007/1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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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지들 다시 뭉칩시다. 어용 지도부들이 직권으로 인천본부 조합원들의 임금을 삭감한지 1년이 되었다. 직권조인 반대와 월급제 사수를 위해 조합원 총회를 요구하던 전응재 열사가 산화해 간지 1년이 되어간다. 지난 1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보충교섭을 한다고 약속했던 어용들은 보충교섭은 커녕, 이젠 택시자본의 앞잡이로 전락했다. 전응재 열사와 함께 직권조인 무효를 외치면서 들풀처럼 일어섰던 인천지역 동지들 역시 전응재 열사투쟁 이후 이러다할 지역투쟁을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 고작 1년동안 각각의 현장에서 악덕사업주와 어용들의 탄압을 받으면서 힘겹게 힘겹게 버티고 있을 뿐이다.    다행이 지역투쟁에 앞장섰던 신광기업 노동조합 동지들은 택시자본의 집요한 탄압을 강고한 단결투쟁으로 박살내고 노동조합을 굳건하게 사수하고 있다. 영하운수 송죽회 동지들은 차고지 이전에 맞서 출근투쟁과 법적대응으로 악덕사업주와 어용노조에 맞서고 있다. 현재 운수사업법을 위반한 명의도용, 위탁경영을 밝혀내고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고립된 사업장 투쟁을 전개하고 있을뿐, 지역투쟁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가는 제풀에 지쳐 지리멸렬할 가는성이 크다. 민주노동당도 패배 하였고, 현장투쟁의 성과를 이끌어 내지도 못하고 있기에 더욱 더 힘들기만 하다. 보수, 반동 세력인 한나라당의 대선승리를 지켜보면서 택시자본과 어용들은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이제 현장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다시금 시작하자!  전응재 열사 1주기를 지역동지들의 힘으로 준비하자!   악덕사업주와 어용세력 척결을 위해! 택시노동자의 해방을 위해! 인천 동지들 다시 뭉치자!

미투 218.48.123.55 2007-12-25 05:03	전응재열사 정신계승 조직혁신, 월급제사수 뭉칩시다!! 전응재 열사 앞에 부꺼럽지않게 살아갈것입니다. 투쟁!!

택사랑 211.37.59.137 2007-12-25 11:08	택시 노동자의 끈질진 투쟁으로 택시노동자의 인간 다운 삶을 쟁취하는 투쟁으로 이어 가야 합니다. 인천의 동지들이 월급제 투쟁을 넘어 생활 임금 투쟁을 만들고 들풀처럼 전국에서 일어 나야 합니다. 투쟁//

인택 210.92.140.155 2007-12-25 16:25	빨리 만납시다. 어용 창만이 몰아냅시다.

적극동참 211.40.242.177 2007-12-26 03:05	인천동지들 단결합시다. 지역 단결의 고리를 더욱 강하게 연결하기 위하여 분투합시다. 전응재 1주기 추모식을 전국 택시동지들의 결의로 성대하게 치러내고 인천지역의 강고한 투쟁을 뿌리 내립시다. 투쟁!

인천 218.52.204.87 2007-12-26 10:24	행동하는 인천택시가 됩시다. 전응재 열사의 원수를 반드시 갚읍시다.

이성구 124.60.59.153 2007-12-26 16:33	인천 동지여러분 !!화이팅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 힘들고 외로운 투쟁이지만 굴하지말고 꿋꿋이 이겨나가주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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