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손님 ㆍ작성일 2014/03/19 03:16

ㆍ조회: 1416   ㆍIP: 211.36.141.71

안양택시 기사님 한분보세여 택시 기사님들 요즘 세상 먹고 살기 힘드신거 압니다 오늘 황당한 말을 들어서 그냥 몇자 남겨 봅니다. 회사 회식후에 집에가는 길이였습니다 안양 범계에서 평촌 꿈마을 한신 아파트를 들렸다 포일성당으로 가자고 말씀드렸는데. 자기도 먹고 살려면 포일성당 갔다가 꿈마을을 가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자 여기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저희 사장님이 저에게 택시비를 2만원 주셨는데 기사님이 그걸보고는 저한태 반땡하자는 겁니다  "반땡하죠"  정확히 4마디.. 택시비 정확하게 5040원 나옴 저런 소리 안해도 항상 만원 드리는데 왜 남에돈을 반땡하자는지 참 어이가 없내요  저런분 한분때문에 택시 기사님들 전체에게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세상 살기 힘드신거 아는데 오늘 아저씨는 좀 너무 하신것 같아서  자기는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남에돈은 반땡하자... 이상하내요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하시는지  오늘 저 태운 아저씨는 좀 반성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123 211.234.58.6 2014-03-19 10:24	쓰레기색기네요 거지근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택시 183.97.53.158 2014-03-19 12:46	그럴땐 그차에서 내려서 다른차를 타야지 끝까지 타고간건 뭐여~~~소심한겨~~기사앞에서는 말한마디 못했지?

123 59.12.57.246 2014-03-19 21:28	《Re》민주택시 님 , 지금 그게 포인트가 아니자나 ㅡㅡ 너도 그런적 있는데 손님이 암말 못하디?

나도승객 183.97.53.158 2014-03-19 21:35	소심한게 맞고만......해당 기사한테 그당시에 따져야지 왜 여기와서 찌질대냐....

지나가다 183.97.53.158 2014-03-19 21:38	소심한게 포인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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