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상우 ㆍ작성일 2008/08/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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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운수 원직복직 예정자 이상우 입니다.   영하운수 원직복직 예정자 이상우 입니다. 시골인 양평에 내려가서 벌초도 하고, 인근에 위치한 용문산 줄기에 올라가서 다래도 한말 따서 지금 막 올라왔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복직판결도 축하해 주시고, 여러가지 충고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지의 충고중에서 몇가지는 사실과 다르거나 생각이 다르기에 답변을 합니다.   첫째, 각 단사의 노사문제에 개입한다는 말씀에 대한 답변입니다.   저는 동지의 지적대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택시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하여 제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6년 인천본부 선거에 참여하여 민주택시 인천본부 본부장을 선출하는데 왜 민주택시 선거관리 규정을 가지고 선거를 하지않고, 인천지역 택시노동조합 규약으로 불법선거를 하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2006년 12월 임금협정서 직권조인 사태때에도 직권조인 무효, 월급제 사수를 부르짖었습니다. 또한 한성과 영하가 LPG 비용 일부를 제한하는 직권조인을 한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비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작은 경험이나 지식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조언을 해주고, 진정서 등을 제출하여 빼앗긴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저는 택시는 비슷하거나 똑같은 처지와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으므로 니 사업장 내 사업장 할 것 없이 단결해야 하고, 어용놈들이 있다면 사업장과 관계없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어용들을 심판하고 몰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택시노동자의 권리를 사업주에게 팔아 처먹는 놈은 그가 누구든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장을 떠나서, 그리고 민택-전택을 떠나서 택시노동자 문제에 대하여 과감한 연대투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비판할 사항이 있다면 택시노동자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하게 비판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남의 사업장에 개입한다는 비판을 들을 지언정 직권조인을 하면서 택시노동자들을 배신하는 배신자들을 응징하고 민주택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적극 참여 할 것입니다. 특히 택시노동자들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연대투쟁과 불법행위를 일삼는 악덕사업주들을 처벌하도록 요구하는 투쟁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신광운수 노동조합에 개입한다는 충고에 답변입니다.   저는 약 2주전 신광운수 노동조합을 방문한 뒤로 요즘은 신광운수 노동조합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신광운수 노조는 기본이 튼튼하고, 실무능력도 뛰어나서 제가 배워야 할 입장이지 개입할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제가 보고 느낀 신광운수 노동조합은 사업주의 탄압에 대하여 대단히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제가 개입했단 말입니까?   그리고 택시노동자들이 서로 연대하고 돕는것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제가 신광운수 일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민주노조 사수와 근로조건을 지켜내기 위하여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신광운수 노동조합과 신광운수 조합원 동지들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펌뿌질을 한다느니, 선거에 출마시키려 한다느니 하는 해괴한 짓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인지는 대충 알것 같은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곧 임금소송을 할 것이고, 해고기간에 대한 임금을 받으면 소 한마리 수준으로 한턱 내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것이니, 동지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지도 한성운수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에 동참하여 LPG 비용을 택시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는 노사야합 행위를 박살내는데 일조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영하 동지들과 함께 직권조인 무효를 위한 투쟁을 승리하기 위해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구지게 싸울 계획입니다. 직권조인을 반드시 무효시켜 내고, 직권조인을 한 배신자들을 철저히 응징해 냅시다. 감사합니다.    이상우 드림

한성이 218.233.39.69 2008-09-02 17:49	역쉬, 이상우 답네요. 뻔지르르한 말솜씨에 문장력은 대단합니다. 브로커로 커나갈 자질이 보입니다. 그려

택돌이 121.125.144.133 2008-09-03 11:45	브로커는 뒤구녕에서 받아처먹고 직권조인하는 어용놈들이 브로커지요. 한성에도 몇명 있지요.  이번에도 직권조인 했고요.

푸~헐 218.233.39.69 2008-09-04 15:49	너나 잘하세요.님이 산다는 소한마리 그소 대가리가 웃을 일이네, 푸하하하

나두조합원 121.172.26.171 2008-09-05 02:15	이상우씨 모든 일에는 우선 순위가 있듯 님은 마치 님이 대단한 노동 투쟁가 인양 외쳐대지만 님이 하고잇는 고소고발은 왠만한 법률상식만 있어도 가능한 일이니 과대포장 마시고요 님이 간과한 가장 중요한 현장에 대한 이해와 그현실을 보다 나은 근로현실로 만들어 내기위한 노력이 선행 되야 할듯 합니다. 현장 근로자 즉 현장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서도 부당한 노동행위를 지켜내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법으로 정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노동 현실 입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택할수 잇는 길은 조직 단결 투쟁 이겠죠.... 허나 님은 그투쟁의 가장 근간이 되는 현장속 동지 즉 영하운수 근로자들 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것은 님의이상이 현실을 못본척 외면하고 흑백논리로 나만 옳다는 오만에 빠져 있거나  님의 언행에 문제가 있거나  .... 결과론 적으로 님에겐 민의가 없다는 것이죠...대의만 있고... 갑짜기 예전에 당신과 비슷햇던 이모라는 사람 생각이 나는군요...... 진정으로 동료를 생각해서 그러신다면 다시 시작하세여......님이 밖에서 그러는 동안 영하는 몇년새에 회생 불능 상태 입니다. 그리 모든 법과 투쟁방법 정책대안 제시 능력이 뛰어난 분이 계신데 어찌된 일입니까. 저 같으면 조팔려서 조용이 있겠읍니다...님의 지금 행동은 마치 어린아이가 식구에게 인정도 못받으면서 가족들 욕하는 어린애 같군요... 능력도 안되면서 너무 멀리만 보는거 같으니 집안에서 부터 신뢰를 얻고난다음 남의 가정사에 충고를 하심이 순서라 생각되어 한마디 드립니다....

마조 218.233.39.69 2008-09-06 14:15	나두 조합원? 님의 글에 동감 합니다. 자신의 사업장에서부터 지지를 받아야제,, 암만,, 닝기리,, 내친구 영하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공성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상우 저쉐케가 헛지꺼리 안했으믄 검단으로 이사도 안갓을것이고,,,일하기 좋았었는디,, 지금은 회사가 차 다팔아버리고 검단으로 이사가고,,,,,,,,,,,,,,,,,,,,,,,,,,,,,,,,,,,,,,,,, 야!  상우야 제발 택시판 따나라,,,,,,,,,, 고소장 몇장 써주고 푼돈 얻어쓰면서 살지말고 영하사장한테 돈받아서 개인택시 사가지고 떠나라,,,,,,,,,,,,, 요즘 ,,,,, 개인택시사업조합 한탕해먹기 좋은 모양 이더라,,,,,,,,,,,,,,,, 서울봐라 ,,,,,인천개인택시사업조합은 니가 책임져라,,,,,,,,,,ㅋㅋ

택돌이 219.248.189.23 2008-09-07 13:55	개인택시는 구*수영 하고, 염*만 한테 나가라 해라. 자유게시판이라고 이름도 안 밝히고 지멋대로 이상우 비난 하면서 떠는는데 니들 그러다 쇠고랑 찬다. 조심혀.

 

인천성진 오토차량출고 하였습니다

집행부 해도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