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신광, 신원, 제원이란 회사는 인천의 60개 택시업계에서 위법이란 위법은 다하기로 소문이 난 회사다. 이러한 회사에 민택 본부의 사무장이 왔다갔다는데 그리곤 아무런 소식이 없다. 민택본부에서 생색내기 위한 액션인가? 조합원을 탄압하는 노동현장을 보고도 왜 침묵하는가?

그리고 전액관리제를 심사받기 위해 금액별로 몇 백가지의 샘플을 만들어 놓고 매번 바꿔서 시청에 제출한다는데, 이런 가짜 자료는 우리 모든 근로자가 12시간도 일을 하지 않은 것인양 조작하는 이러한 불법적인 일을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전액관리제가 정착되어야 택시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업계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된다 하여 시행토록 요구한 것인 민주택시 집행부가 아닌가.

전액관리제를 실시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운수수입금과 택시근로자들의 수입은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운수수입금 전액이 법인택시회사에 납부되고 이로 인하여 명목적으로는 법인택시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되고 택시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이 인상됨으로써 법인택시와 택시근로자들 모두에게 각종 세제공과금이 증가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하여도 하려면 철저하게 하라는 것이 지금 택시현장에서 있는 나의 생각이다.

전액관리제를 시행하려면 제대로 시행하도록 민택에서는 적극 나서야 한다.

전액관리제 심사는 공무원과 사업주, 민택본부가 합동으로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보관하여야만 진정한 전액관리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