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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한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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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10/21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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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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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9.64.1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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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성운수 위원장의 대의원 폭행
20일 오후 조합원 비상임시총회 서명을 받던 임효순 대의원을 한성운수 이춘만 위원장이
다짜고짜 욕설과 함께 얼굴부위를 2대 가격하였다. 이에 항의하는 임효순 대의원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다시 폭행할려는 것을 주변의 조합원들이 만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성운수분회는 현재 임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는 임금을 볼모로 정액제와 가스제한
차량매각을 강요하고 있는 상태이며 단협을 무시하고 58세이상의 조합원을 정리해고예고하고
있는 상태이다.
노동조합의 위원장이 정당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의원을 폭행한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로
연맹은 진상을 파악하여 징계하여야 한다. 한성운수의 현 사태는 노동조합이 회사와 야합하고 조합
원을 무시하면서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것에서 원인이 있다.
조합원을 폭행하고 이에 항의하는 조합 대의원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이춘만 위원장이 있는한
한성운수 노동조합의 미래는 암울하다. 월급제를 지켜내기위해 조합원들이 투쟁하는데 조합은
팔짱만 끼고 대의원이 부당해고를 당해도 알아서 투쟁하라는 조합은 민주노조로서의 생명을 다했
다고 봐야한다. 연맹은 조속한 진상조사를 통해 민주노조를 세우는데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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