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월인
ㆍ작성일	2008/06/27 02:34

ㆍ조회: 4603

ㆍIP: 119.65.172.72

누구를 위한 "총력투쟁인가?

민주택시 사업장에서 단체협약이 안 바뀌었다면

LPG 폭등과 관련해서 조합원들이 피해갈 일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액관리제와 성과급식월급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LPG가스는 무조건 회사 부담입니다.

민주택시지도부는 각단사에서 사납금제도가 불법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지도부가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사업장을 지도하고 그래도 안되면 단사분회장을 징계할 수도 있습니다.

산별노조라는게 뭡니까? 모든 단위사업장이 동일한 임금협정서의 적용을 받습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속된말로 개판입니다. 이러한 모든것이 지도부의 책임입니다.

이번의 총력투쟁은 사업자들의 생존권 투쟁입니다.

"택시노동자 총단결로 썩은 집행부를 갈아엎고 악덕 사업주를 까부수자"

갱상도 58.233.6.152 2008-06-27 13:26	어제 집회에 참가한 갱상도 택시기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과 인천, 그리고 전국의 몇군데 사업장에서 얼급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똑같지 않습니다. 갱상도에는 택시업장이 130여개 있는데 월급제 사업장은 거제도 해금강 택시 혼자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잘못알고 계시면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갱상도는 LPG를 지급하지 않는 사업장과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당연히 조합원들의 임금이 삭감되고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는거죠. 갱상도 조합원들은 민주택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난보다 대안을 제시하고 피판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갱상도는 엄청힘듭니다.

월인바보 58.233.6.152 2008-06-27 17:44	닥쳐라....월인~ 넌 집회에 오지도 않은인간이 뭐가 고렇게 불만이고 할말이 많냐? 지딩이 닥치고 있어라 잉~! 맹바기 같은은간아...

월인지지 218.148.158.48 2008-06-28 12:20	월인 동지의 주장을 조직적으로 매도하는데 저는 월인 동지의 주장에 100% 동의합니다. 가스비는 사업주 부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기사들에게 가스비 일부가 부담되고 있는것은 민택이 뒤구녕으로 야합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데모를 하려면 임금인상 요구하는 데모를 해야지 임금인상 투쟁은 내팽개치고 사업주들의 요구사항을 내걸면 안되지요.

어용조합원 58.233.6.152 2008-06-28 19:38	《Re》월인지지 님 , 주장은 맞지만 현실을 무시한 주장입니다. 뒷구멍으로 야합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만약 증거를 제시하시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마치 추상적인 사고로 그럴것이다는 것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조직적으로 매도하신다고 햇는데 댓글에 매도한 글이 얼마나 잇다고 매도라고 하시는겁니까? 원리원칙대로 모든것이주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속에서 하나하나 접근해나가는 차분함도 필요합니다.월인님이나 월인지지님이나 지도부가 되신다면 교과서데로 잘될까요? 분명한것은 시간의 문제일수도 있고 영원히 안풀릴수도 있습니다.의지만으로 세상이 마음데로 움직여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주장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게시판에 올리신글 내용들을 보면 마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누구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자식을 기르는 사람은 남의자식에 대하여 함부로 말을하지 못하는 것처럼 상대방의 약점이나 잘못을 계속해서 문제제기하기보다는 문제있는 그사람과 가깝게 소통하며 그사람을 바로잡아줄수는 없는것인지요.역지사지로 생각하는 넓은마음으로 어려운 현실을 돌파해 나갑시다.

민주택시 간부님들도 좀 보시오!

한성 이춘만위원장이 도장을 안찍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