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as1803as
ㆍ작성일	2008/11/08 19:36

ㆍ조회: 8655

ㆍIP: 122.38.94.31

한성 회사의 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전 조합 사무실이 털렸습니다 누군가 들어와서 컴퓨터 본체를 가지고 갔어요 범인은 잡지 못했지만 회사에 노무관리 유인석이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날 아침에 출근하여 보니 유인석이가 열쇠 수리공을 불려 조합 사무실 키 바꿔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당신이 먼데 아무도 없는 조합에 들어가며 무슨 권리로 조합 열쇠를 바꾸느냐 물으니 전 사무장 허락을 받았다고 하여
전 사무장에게 따지니 자기는 허락한 적이 없다 하구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써 경찰에 수사 의뢰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하니 조합 사무실 폐쇠 공문이 붙어있고 오늘은 공고를 통해 조합비 일괄공제를 중단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합비는 개별적으로 납부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라는 협박도 하더군요
하지만 동지들 한성 노조를 이정도로 꺽이지 않습니다 회사놈들이 이렇게 약을 올리면 올릴수록 조합원들에 분노는 더욱 더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회사놈들은 놓치고 있습니다 한성 분회 비대위는 회사의 어떠한 탄압에도 월급제를 지켜낼 것입니다
민주노조를 사수하겠습니다 이춘만이가 합의하고 도망간 정액제,가스제한 무효화 시키고 승리하는 날까지 투쟁할께요.

회사박살 58.233.6.152 2008-11-09 12:24	몇일전에 난 기사입니다. 멍청한 이춘만이를 돈준다고 꼬시고 술사주고 그렇게 해서 도급제 도장은 찍었을지는 모르지만 서울의 사장 처럼 이춘만과 사장이 구속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 아닙니까? 꼭 보고 싶습니다. 쇠고랑찬 한성사장 말입니다. 민주택시와 인천본부, 한성분회가 명명백백히 밝히실것으로 확신합니다. 조금만 힘냈시다.

현장 219.248.189.183 2008-11-09 14:44	현장 조합원들의 위대한 힘으로 어용노조를 끝장내고 월급제를 사수해 냅시다. 한성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