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민주택시
ㆍ작성일	2016/05/23 11:03

ㆍ조회: 1057

ㆍIP: 121.147.254.229

민주기사의날 행사
쪼그란든 민주기사의 날 아쉽다

네이버에 민주기사의 날을 쳐보니 나온기사 입니다

5.18 차량시위대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한 민주기사의 날 이
매년 참여자 감소로 행사 규모가 쫄아드는 모양새다
이에 학생 시민 노동자 등 너나 할 것 없이 대동세상을
꿈껐던 5.18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선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재대로 기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980년5월20일 계엄군에 의해 포위된 금남로에서 버스와
택시운전원들이 직접 차량을 몰고 시위행렬을 벌였다
맨몸의 시민들만 철웅성을 뚫기가 쉽지 않는 상황 차량시위대는
가로막힌 금남로를 뚫고 시민들의 마음속도 후련하게 뚫어줬다
36년전 이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는 민주기사의 날 이 지난20일
구 무등경기장 앞에서 진행됬다 무등경기장앞은 민주기사의 날
뜻을 기려 제18호 5.18사적비가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이날기념식은 (사)5.18구속부상자회 주관으로 마련됬으며
1997년 설립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이 중심이 되 치려져다
민주택시노조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5.18국립묘지를 찾아
창립19년 및 희생자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치른 뒤 금남로까지 차량시위를 재연을 위해
무등경기장 앞에 집결했다 그런데 매년 200여명씩 참여한 기념식은
100여명정도 자리를 채웨고채웠고 주료행사 관계자들의 발언이
주를 이뤘다 사실상 한 시간 여 동안 진행된 기념식은 거의 축사 로
채워젔다 이에 기념식에 관심을 보이던 시민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특히 가장 하이라이트인 차량시위재연은 20여대의 차량으로 5.18 관련
메시지를 전달 없이 진행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차량시위재연에 참여한 20여 대의 택시 본넷 위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부착되긴 했다 하지만
메시지가 시민들의 가시권에 벗어나 있는데다 참여 차량이 적어
행사 분위기는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금남로에 상주하며 매년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구경한다는 한 시민은
이날도 차량시위를 보기위해 대로변에 나와 있었다 그는 작년보다
확실히 시위대 규모도적고 조용하다 면서 많은 버스와 택시가 참여해
5.18당시 활약성을 계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던 운전원들은 무등경기장앞에 세워진 제18호
5.18사적비가 눈에 띄지 않고 방치돼 있다 며 5.18 사적비를 재정비 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 끓었다

민주택시 121.147.254.229 2016-05-23 11:17	광주에택시 노동조합이 몆군데인가요? 왜 전국민주택시만 하나요? 좀 알려 주십시요

북, 8.15에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개최 제안

민주택시울산본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