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에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박근혜는 대선공약에서부터 미국에 의거해 북의 도발을 제한하고  통일을 이룬다고  역설해오고 있다.

그러나 북의 핵과 미사일을 민족간의 대화와 협상이 아니라 미국의 핵으로 막아보겠다는 박근혜의 시도는 그 발상부터가 반민족적이며 실현불가능한 궤변이다.

박근혜가 역설하는 한미동맹은 미국의 대아시아 전략의 수단이며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정세를 푸는 길은 오직 전쟁밖에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이다.

집안에서도 모자라 유엔무대에 까지 나가 북에 대한 악담을 늘여놓는 박근혜야 말로 자신의 행동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대결과 핵전쟁, 민족의 앞길을 해치는 매국행위라는 사실을 똑바로 알고 처신을 바로 해야 할것이다.

동족을 팔아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 박근혜가 갈길은 그의 아버지가 걸은 길, 민족의 저주와 지탄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