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택시는 200여명의 산하조직 대표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다. 

택시대란 해결! 택시준공영제 실시! 택시요금규제 철폐! 대정부요구로 채택하고 택시총궐기투쟁을 조직할 것을 결의한다.

2022년 코로나19 방역기준과 심야영업이 해제되면서 극심한 택시승차난이 택시대란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화되고 있는 상황은 지난 2020-2022년 3년간 3만명이 감소한 법인택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생계파탄이 초래한 유례없는 택시인력대란이며, 우리 사회에서 법인택시의 공공성을 재확인해주는 것으로 떠나간 법인택시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와 안심하고 택시운전노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고용보장과 실노동시간 생활임금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2022년 집권한 윤석열정부는 작금의 택시대란의 해결책은 커녕 오히려 택시노동자들을 말살하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심야버스와 심야지하철 연장운행, 개인택시 심야부제 해제를 강행하더니, 과도한 기준금 인상과 임금삭감은 눈감아주면서 불법도급 리스제까지 추진하겠다는 망언을 일삼고 있어 택시개악에 맞서 전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법인택시 사업주들은 시대착오적인 불법도급 리스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폐기해야 한다. 

개인택시 사업자들은 이기적 요구에만 매달리지 말고 준공영제와 요금현실화 투쟁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