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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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ㆍ작성자	민주택시
ㆍ작성일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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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정기대대 개최(3.4~5일)

09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전국대표자수련회가 3월 4일~5일 충북도고에서 개최된다.

지난 2차 중집회의에서 09년을 '복수노조 대비 조직강화! 최저임금 공동투쟁! 제도개혁 완수!'를 주슬로건으로 해서 투쟁사업을 전개할 것을 결정하였다.

09년은 경제난을 이유로 노동환경 악화를 이명박 정권과 자본이 전방위적으로 압박해 들어 올 것이 불을 보듯 자명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택시노동자들의 안정적 임금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등장, 차별없는 최저임금 시행령 확보 및 실질적인 최저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착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야 한다.
또한 한차례 연기됐다가 2010년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와 관련해 교섭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이 6월경 정해질 전망인 바, 이에 따른 조직확대 및 조직강화 투쟁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08년 국회에 발의된 25개법안을 올해 최소한 핵심법안인 대중교통수단에 택시포함 법제화, 정부 재정지원에 의한 감차 근거마련을 위한 택시산업육성특별법 관철 등을 완수하는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대회는 4일 사업계획을 집중토론하고 5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종 결의를 하며, 아울러 정대에서 08년 사업평가 및 결산, 그리고 예산 편성을 한다. 특히 제4기집행부가 올해 5월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대에서 5기 지도부 선거를 위한 중앙선관위 구성, 선거 방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