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제8기 임원 조합원이 직접 뽑는 날!
민주택시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제8기임원 투표(5.2~3)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월8일 정기대대에서 제8기 임원선거 실시를 결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선출 및 각 지역선관위원장을 중앙선관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결정하였다.
중앙선관위는 5월2일~3일까지를 투표일로 결정하고 4월12일 선거공고, 후보자등록(4.16~18), 선거인명부 확정(4.25) 등의 선거일정을 결정하고 집행하고 있다.
제8기 임원은 민주택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정혁신, 조직혁신 등 강력히 추진하고 실현함으로서 민주노조의 기풍 재확립히고, 전체 택시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기 위해 양적 질적 조직확대 강화에 매진할 것, 저임금과 장시간노동을 조장하는 근기법 및 최저임금, 그리고 요금제도 개선 등 생활임금 확보를 위한 택시제도 개혁 실현, 민주노총 산하 민주노조로서 이 땅의 민주화, 통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정치적 활동의 강화 등 택시노동자의 사회적 위상을 높히는 역할등이 주여져 있다.
정기대대에서 결의한 선거기조
■ 민주노조의 정체성 확립과 민주택시 조합원 통일단결의 기풍을 고취
■강력한 투쟁지도부의 구축과 택시현장 조합원의 의식 강화
■직접 민주주의 훈련과 조직적 참여로 산별노조 결속력 강화
■단결투쟁, 혁신 지도부 선출로 2018～2021년 조직발전대안 공유
4월18일 후보등록마감 결과 민주택시노조 위원장 후보 구수영, 수석부위원장 후보 정지구가 단독후보로 출마하였고, 12개 지역본부에서 일제히 지역본부장-수석부본부장을 선출한다(후보현황은 첨부 사진 참조)
민주택시 창립초기부터 시행한 조합원 직선제는 민주택시가 성장 발전하는 기틀이었고 흔들림없이 택시노동자의 생존권 확보, 악덕 택시자본과의 타협없는 투쟁, 시민의 발로서 택시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치열한 투쟁의 원동력이었다.
이로 인해 임원선거시마다 투표율은 80~90%를 웃돌 정도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타 산업노동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이번 선에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이유는 민주택시의 투쟁기풍, 조합원들의 권익 확보를 위한 중단없는 투쟁에 흔들림없이 실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5월2일~3일. 민주택시 조합원동지들의 적극적 투표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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