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k8298
ㆍ작성일	2012/12/25 21:55

ㆍ조회: 1740

ㆍIP: 183.102.213.26

요금인상이 왜 서울과 같이...?
요금 각 시도의 요금 인상과 시기를 놓고 씨끌씨끌 합니다.
그런데 왜 인천의 요금 인상과 시기를 항상 서울에 준하여 결정합니다.
도져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개인택시 번호 가격이 엄청나게 틀립니다.
즉, 서울과 인천은 인구대비 택시 보유 대수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근로조건이 틀립니다.
인천은 택시요금의 인상이 절실한데... 서울은 절실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이야기해서 서울과 같은 인상폭과 인상 조건으로 조정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이 훨씬 많이, 좋은 조건으로 인상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사는것은 서울이나 인천이나 마찬가지 이건만...
택시 업계는 왜이리 서울과 차이가 날까요...

저는 예전 포니2(조랑말)이 있을때 부터 택시를 하였습니다.
그때의 택시업계와 현재를 비교하면 말이 막힙니다.
이것은 정부가 택시업계와 기사의 수입은 "국민의 가게에 부담" 이란 이유로 강제로 희생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도 4년만에 약 18%~20%를 인상해 주면서 ....
이것은 1년에 4% ~5% 인상해 주면서... 실질적으로 회새 입금 상승분을 제외하면 ...
1년에 2% ~ 3% 인상해 주는 것과 같고, 여기에 LPG인상분을 고려하면 매년 약 10% (-) 마이너스가 발생되어
현재의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고...

그동안 정부와 각 시도에서는 아무런 대책없이 회사차를 마구 증차하고...
이제와서는 엄청난 혈세를 들여 감차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 정부의 택시 정책입니다.

우리 택시업계의 권익은 누가 챙겨주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챙기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택시 업계의 비통합을 한 목소리로 내야 합니다.
내가 죽고 동료들이 생활고에 죽어가는데...
왜 아프다고 말을 못합니까? .... 바보처럼

전택, 민택, 개인조합 합쳐서 한 목소리 내야 합니다.
분명 우리 택시 기사들도 열심히 일하고 잘 살 권리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찿고 지켜야 합니다.

엄청나게 선심쓰는 척 합니다. (국토부)

택시법 대찬성

구수영위원장님 어찌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