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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gyrlarn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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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8/13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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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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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147.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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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택시 탔는데 맘대로 수기입력하여 돈을 더 받게 하는 것에 대해 고발합니다.
광주 충장로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상호는 삼남택시(합), 대표자명은 정명호, 차량번호는 고아주60바7633(2900188)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로 93, 전화번호는 062-373-5561, 거래일시는 2014-08-09 02:20:22, 합 계는 3360원 입니다.
택시에 타서 기사님이 어디 가냐고 해서 조대 후문 미니스톱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사 아저씨는 조대 후문 미니스톱이요? 라는 제가 듣기로는
겨우? 거기까지 가냐는 그런 말투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택시 기사님의 입장으로는 그럴수도
있겠지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출발한 장소가 탐탐커피숍 앞
스타벅스 앞에 택시정류장 있잖아요~ 거기 앞에서 탔는데 바로 우회전해서 갈줄알았는데 직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가도 뭐 돈은 기껏해야 신호 다 지키고 가도 1~2백원 차이밖에 안나니깐 상관없어서 그냥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전당역쪽 옛날 분수대 그쪽을 지나 오른쪽 학원가쪽으로 갔습니다. 쭉 직진해서 우회전해서 가야되는데
이번에도 길을 가로질러 좌회전하는 것입니다. 이쪽은 전혀 조대랑 반대방향이여서 제가 아저씨에게 말했죠.
지금 어디로 가시는 거에요?라고 하니깐 전대 후문 가는거 아니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대 후문인데요?... 라고 했더니
아~ 전대후문인줄 알았다고 그래서 이쪽으로 간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정확히 조대 후문이라고 말을 하였는데도
다른 곳으로 가서 저는 기분이 좀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뭐 그래도 제가 길을 보고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였다면 어디까지 가서
길을 되돌아갔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였는데 다행이였죠. 그래서 제대로 조대 후문 미니스톱으로 가는데 하.......
제가 택시를 많이 타서 아는데 보통 조대후문 미니스톱가자고 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미니스톱 바로 옆에 내려주어야
하니깐 반대편 도로쪽으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지 않잖아요. 게다가 반대편에 정차를 한다고 해도 가까운 길로 가려면
아까 유턴한 지점에서 동구청쪽으로 가서 좌회전하거나 동구청사거리 못가서 비보호 좌회전해서 골목길로 가서 조대후문
살레시오여고 정류장 사거리 그쪽으로 가면 되는 것인데 그 택시기사는 유턴해서 우회전이 아니라 좌회전해서 법원쪽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미니스톱반대편에 정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목적지도 달랐고, 뺑 돌아서 간것도
기분이 많이 상해있었습니다. 그래도 택시기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돈벌려고 그랬겠지 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려고 카드계산이요 라고 하니깐 카드요? 라고 하더니 수기입력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새벽 2시 20분경이였습니다. 그래서 할증때문에 3360원 기본요금나왔는데 수기입력에 3400원을 입력하여 긁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3400원이죠? 라고 하니깐 기사님이 짧은 한숨쉬더니 기본요금이잖아요? 라고 하면서 약간 목소리를 높여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3360원 계산해야죠 라니깐 하는 말이 저한테 3360원이니깐 3400원이라고 하며 긴 설명을 제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는 말이 뭐 4130원이면 4100원이고 3360원면 3400원이다 뭐 이런식이였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제가 설명했죠. 제가 말할테니 들어보세요. 아저씨가 하는 말이 그러니깐 십원단위가 50원이상이면 올려서 100원으로 받고 그 밑이면 0원으로 받는다 이것아니냐고 하니깐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3400원을 받겠다고 하고 또 긁으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택시를 제가 여기서 수십번탔는데 그런적 없다고 하니깐 한숨 팍~ 쉬는 것입니다. 원래 이렇게 받는 것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서 짜증나서 정말 꾹꾹 눌러참고 일단 3360원 계산해달라고 하고 제가 앞에 면허증 찍어가도 되냐고 하니깐 안된다고 하는것입니다. 그걸 왜찍어가냐고 하길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역시 다른 택시기사님들은 안그랬는데 이 기사만 이랬던 거였군... 하면서 영수증 달라고 했습니다. 그 영수증에 기사님 이름이랑 다있다고 하면서 제가 받아갔고 꼭 제가 이 사실을 신고 할거라고 말하며 내렸습니다. 기사아저씨는 맘대로 하라고 했었구요. 그래서 이 어이없는 사실을 신고하려 합니다. 아 참고로 3360원 계산해달라고 하니깐 현금없냐고 하면서 카드 계산 해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카드 택시가 왜 있는 거죠? 기본요금도 카드로 계산 안되면 법을 정해두던가 아님 카드 택시라고 하질 말던가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다른 택시를 수십번 탔어도 반올림하여 요금 받는 택시기사는 없었습니다. 제가 현금을 냈다면 십원짜리가
없어서 3400원으로 하고 거스름돈 남겨줬다면 이해를 하는데 카드는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인데 그 기사는 자기가 손해본다고
뭐 십원단위는 안들어온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택시 기사님에게 징계를 주던지 아니면 지금껏 이렇게 계산한 사람들에게 공개 사과를 하던지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기 말고도 SNS에도 올릴 것이고 기사님이 원하는대로 제가 신고를 계속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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