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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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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12/31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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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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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68.131.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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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광주60사9007
광천 유스퀘어 앞에서 타기위해 문을 열자마자 미터기를 눌러주시고
앉으면서 "교통카드 결제가 되나요?"라고 묻자
버럭 "이미 눌렀는데 현금 없으면 어쩌라고! 나보고 물으라고?" 화부터 낸다.
"그래요? 교통카드가 다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러면 도착해서 현금 뽑아 드릴테니까 가시죠"
" 교통카드가 되는게 몇대나 된다고!!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지!" 하면서 출발은 안한다.
미터기 일단 누른건 누구 잘못인가?
돈도 주겠다는데 계속 실랑이만 하자는 것인가?
하지만 아저씨 입장에서 억울한 2200원 물 수 없다하시고 내가 탄거니까 책임져야지..
"가면 바로 앞에 현금 인출기 있으니까 뽑아서 드릴께요" 해도 계속 "그러니까 현금을 가기고 다니세요" 훈계는 계속 한다.
드디어 출발했다.
택시타는 손님중에 급하지 않은 사람이 몇인가?
옆에 차는 눈길에도 40이상씩 놓고 가는데 40도 안되게 놓고 걷는다.
버스뒤에서 가면서 버스보다 더 느리다.
중간에 샛길도 있는데 좌회전 신호 기다려야 한다면서 큰길로만 가잔다.
겨우 도착했다.
그런데 미터기를 내리지 않는다
돈을 받을때까지 못 끈다는 것이다.
바로 앞에 있는데!!!!!
나는 현금인출기에서 수수료 800원까지 물었다.
그렇게 책임을 지겠다는데
아저씨는 한푼도 자신이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인가?
그리고 이미 도착했는데...
수수료까지 물면서 드렸다는 사정을 이야기하면 말로나마
'그랬어요? 그럼 도착해서 올라간 돈 받는게 미안하네' 라고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아저씨가 하는 말은 오히려 "그러게 현금 가지고 다니지? " 이다.
이젠 화가 머리까지 찼다.
"아저씨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이러실 수 가 있어요?" 하자
100원 더 오른 미터기를 가리키며 "껐잖아요!" 하면서 목소리를 더 높이신다.
택시 기사로써 분명히 아저씨의 과실이 있음에도 조금도 미안해 하지 않고
승객을 이렇게 대우하는 택시는 탑승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미 지났으니 나야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겠다.
광주 60 사 9007 택시 탑승을 거부를 강력히 제의하는 바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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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