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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빛고을택시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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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3/25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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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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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58.1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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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택시 60바 6836을 신고합니다...
택시타고 이런 황당한 경험은 처음인지라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직행버스 승강장(홈플러스 맡은편 )에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노벨병원부근..)하게 되었습니다.
택시비는 기본이랑 비슷한 2500원정도 나왔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건 만원짜리 뿐이었기때문에 만원으로 계산하려는순간
자기는 거스름 돈이 없다며 아예 배째라는 식의말투를 하며 막 화를내는 겁니다.
제돈 내고 편하게 집으로 가기위해서 탄 택시인데 순간 잔돈이없는 제가 다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럼제가 어떻게 하냐고 하자 자기는 무조건 잔돈이 없다며 뚜렷한 답도없이 막 화만 내는겁니다.
손님입장에서 너무난처한 나머지 제가 운전기사한테 그랬습니다. 근처 잔돈바꿀곳에 가서 바꿔서
요금 받고 다시 저의 목적지로 데려다 주라고 하였습니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택시기사는 그말자체를 성질내며 무시하고 그냥 아무말도 없이 아라서 저를태우고 목적지도 모른체 끌고 가는 겁니다.
어디가냐고 물어봐도 대꾸도 하지않더라구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고를하게되었습니다..시간이 8시가넘은 시간이라 신고센터는 업무가 끝났는지
연결이 되지가않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하고 멈춰달라는 요구를 자꾸했지만 듣는 척도안하는겁니다.
그러고는 갑작스럽게 멈춰서는 내려라는 겁니다.. 멈춘장소는 제가처음탔던 택시승강장....황당했습니다.
지금 제가 가면 일이해결될꺼라고 생각을했나보죠..안내린다고하니 자기는 집에간다고
알아서 하라고하네요...말한마디 한마디씩하는게 정말 과간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못내린다했죠 어이가없어서 말이죠..
경찰이 오니 사실과 다른 말을하는겁니다.. 자기는 처음탔던 곳으로 데려 달라고 한지 알았다며
저한테 화를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자기이익적으로 이야기를하는 이중인격의 택시기사를 고발합니다..
경찰은 자기 관할이 아니라며 다른곳에 신고를하라고해서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광주빛고을 택시기사분들은 다그런가요.
광주분들아 빛고을택시 타지마세요.
이제택시타는게 무섭습니다.
광주 60바 6836을 신고합니다...
회사는 빛고을택시입니다..
택시기사 면허증에는 고재선이라는 이름으로 표기가되어있었지만
실제 사진과 운전사의 얼굴은 동일하지않아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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