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kkbb3273
ㆍ작성일	2015/12/23 18:48
ㆍ첨부#1	103-청송기업교섭대표노조_항의.hwp (108KB) (Down:372)

ㆍ조회: 1847

ㆍIP: 175.195.235.123

청송기업 교섭대표노조 공고 항의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역본부
(우)442-84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45 골든프라자 5층 | FAX : 031)696-5376 TEL:031)251-3272| soogiq2310@hanmail.net

문서번호
민주택시 경기본부 2015-103
결
재
담당
사무국장
시행일자
2015. 12. 23.
수신
청송기업 대표
수석부
본부장
본부장
참조
노무담당자

지시 및
협조사항

제목
:
노동관계법령을 위반한 교섭대표노조 공고에 대한 항의

   1. 귀사는 2015년 12월 21일자 공고를 통하여 ‘2016년 임,단협의 교섭 및 체결권을 제1조합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산하 청송기업(주)노동조합으로 결정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일방적으로 공지하였습니다.
        2. 현행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29조의2제1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14조의2에 따라 하나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조직형태에 관계없이 노동조합이 2개 이상인 경우 노동조합은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3개월이 되는 날부터 사용자에게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교섭요구 사실이 있는 경우 그 사실을 사업자는 공지하고(7일간 공고게시) 동법에 명시된 ‘교섭창구단일화절차’를 진행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귀사는 이러한 노조법관련 사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법을 위배하여 불법적으로 교섭대표노동조합을 공고한 바, 이는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이 없을 뿐 아니라 교섭대표노동조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노동조합활동에 대한 지배,개입과 동시에 특정 노동조합에 대한 불이익처분으로서 동법 제81조에 명시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 할 것입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역본부 본부장 김경훈
        4. 하기에 위 공고를 즉시 폐기하고, 수정공지하여 조합원들의 혼란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귀사가 불필요한 법적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민주택시 경기본부 제20년차 정기대의원대회

12월 대표자회의 및 송년회 소집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