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기북부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h7078op
ㆍ작성일	2012/08/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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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31일사진

우리는 살다가 걍 스치고 지나가는 것에 분노하고 싸움하고

살아가는 젊음을 넘기고 또 한세대를 넘어서 살아간다.

우리의 믿음은 불과 같아서 한번에 일어 활활타오르다 한번의 사그러짐을 느낄때

회의에 빠지고 변질되어간다 그러면서 또 사람에 실망하고 그 사람과마주함이

싫어서 자리를 바꾸고 살아간다 그러나 다 알고보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여 살아

가는 것이다. 투쟁 처음에는 모두를 위한 투쟁일까 아니면 정말 자신을 위한

투쟁일까 나도 너도 모두다 답을 구하기는 힘들것이라본다 그러나 적어도 이자리

만큼은말하고 싶다 모두를 위하자고 돌아서면 다른말일지라도 이자리 서만은

모두를 위해 라고 위선을 떨고 싶다 그래야 돌아설때 안 부끄러울것같다.

오늘은 서글픈 모습으로 쓴 소주한잔하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서 걍 밤을 보내고

프다 내가 무엇을 바라고 사는거지 또 무엇을 하는 거지 나는 안그런데 다른이들

어이볼까 결국 다른이들에게 나또한 위선자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수있다.

하지만 우리 조금은 그 가식을 숨기고 살자 적어도 그래야 양심이 놀라지는 않지

않을까 싶다 남들이 다 한다고 나도 하지는 말자 남들이 뻔한거 아냐 해도 나는

오로지 마음하나 지키고 살자 나를 위해 아니 모두를 위해 건강하도록.....

9월 대표자모임

파주동일운수1인시위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