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더코
ㆍ작성일	2009/08/25 07:51

ㆍ조회: 492

ㆍIP: 121.177.173.49

야비한 택시 자본가들!

좀 지나치다.

몇해전, 노조위원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을 스스로 밝혀 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사람을 병신으로 만들더니 이번에도 그렇게 했다고 버젓이 밝히는 놈이 있다. 앞의 것은 '진해'이야기다.

지원, 원조해 놓고 이제와서 주었다고 밝히는 것은 분명히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그런일이 많았다고 한다. 설, 추석때, 처음으로 위원장에 당선될 때 술값으로, 떡값을 주었다고 한다.

물론 미끼다.

미끼임을 알고도 받고 나중에 문제가 없겠지? 하고 무심코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항상 이런 범죄는 자본가가 먼저 까발린다. 지가 불리하면.

그래서, 택시사장들을 양아치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순생양아치.(니 말이다. 박**씨)

이번에도 그런 일이 한 건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누군지 비록 밝히지 않겠지만, 업자치곤 굉장히 비굴하고 야비한 넘이다. 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대신, 다른 의도에서 주었다고 밝힌다. 자백형태가 아니라 폭로수준이다.

주장인즉, 바라! 주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왜 이렇게 나를 못 살게구나. 까불면 같이 죽는다는 말이다.

사장은 공멸을 바라고 있다. 분명히 말하건대 우린 이번 사태를 그냥 두고볼 수 없다.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범죄행위라고 본다. 택시자본가의 범죄행위. 그것을 알고도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에 불과하다.

순생양아치들과 전쟁을 선포할 뿐이다.

경기본부 후원주점 협조 요청

고삐풀린 도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