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9년 9월 21일(월) 19:00

(2) 장소 : 창원 정우상가

(3) 주최 :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외

(4) 덧붙임자료 :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9월투쟁 개요. 끝.

<덧붙임자료>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9월 투쟁

1. 1인시위 및 촛불추모제

1)일시:2009.9.9(수)~11(금) 오후6시~8시

2)장소:서울 광화문광장

3)방식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피켓을 만들어 오후 6시부터 1시간정도 1인시위를 하고 7시부터 8시까지는 촛불문화제를 진행합니다.

2.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 촛불추모제

1) 취지

- “추석 전에는 반드시 열사들의 한을 풀자“

1월 20일 학살된 열사들은 설 명절을 시신이 되어 맞았다. 8개월이 지나 추석까지 열사들의 영혼이 구천을 떠 돌 상황이다. 추석 전에는 반드시 열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에서 촛불을 들자.

- 8월 순회 촛불추모제의 성과를 9월 순회 촛불추모제로 확대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순회 촛불추모제를 개최하여 용산참사 해결의 목소리를 전국으로 확산했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각 지역에서 150-300명이 모여 연대투쟁의 결의를 높이는 성과가 있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참사 8개월째이면서 추석휴가 직전 기간인 9월 20일을 전후로 전국순회 촛불추모제를 다시 한 번 힘차게 개최하여 용산참사를 해결하자.

- 9.26 대규모 범국민추모대회로 결집

9월 전국 순회촛불추모제는 용산참사 해결의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9월 26일 전국집중 대규모 범국민 추모대회를 실질적으로 조직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9.26 범국민추모대회 직후부터 종교계, 정치권의 용산참사 해결촉구 행동으로 이어져 추석전 투쟁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2) 순회일정

참사 8개월째인 9월 19일(토)에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촛불추모제 개최함.

이를 전후로 하여 앞 1주일은 경기-충남-호남, 뒤 1주일은 영남-강원-인천 지역을 순회함.

일시	지역
9.14(월) 19:00	수원(수원역광장)
9.15(화) 19:00	청주(철당간)
9.16(수) 19:00	전주(오거리문화광장)
9.17(목) 19:00	천안(천안역광장),대전(대전역광장)
9.18(금) 19:00	목포(평화광장), 광주(금남로)
9.19(토) 14:00	서울(용산 참사현장) 제주(시청어울림마당)	참사 8개월 동시다발 추모제
9.21(월) 19:00	창원(정우상가)
9.22(화) 19:00	울산(울산대공원동문),부산(서면주디스백화점앞)
9.23(수) 19:00	대구(대구백화점앞)
9.24(목) 19:00	춘천(춘천시청앞)
9.25(금) 19:00	인천(동암역광장)
9.26(토) 16:00	서울(서울광장)	범국민추모대회(전국 집중)

3) 주최

- 용산범대위에 참가하고 있는 민주노총, 전농, 한국진보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사노준, 사회진보연대, 인권운동단체, 빈민운동단체, 시민운동단체 등 제 조직이 순회촛불추모제에 참가하기로 함. 따라서 각 지역에서는 이 지역조직들이 공동주최함.

- 8월 순회 촛불추모제의 경우 각 지역의 시국회의, 용산참사 지역대책위 등 지역의 연대체가 주최한 바 있으므로 9월 촛불추모제 역시 지역연대체가 주최단위가 될 수 있음.

- 용산범대위에 참가하고 있지 않은 종교계도 지역순회촛불추모제에 적극 결합하기로 함.

-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가 지역에서 주동적 역할을 함.

4) 전국 촛불추모제 순회단 구성

- 유가족, 철거민, 범대위 각 조직참가자, 정치권, 종교계 등으로 전국 촛불추모제 순회단 구성(20-30명, 대형버스 1대) 목표

- 각 지역에서 하루 참가자 결합

- 순회단과 지역참가자를 포함하여 약 100명의 순회단이 각 지역에서 촛불추모제 전 가두 및 현장 선전전 전개

5) 홍보 및 사전간담회

- 전국 각 지역에서 현장, 거리에 대자보 대량 부착(용산범대위 제작, 9월 7일 발송)

- 조합원 홍보(용산범대위에서 홍보전단 제작,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을 통해 현장배포)

- 인터넷 홍보

- 용산범대위가 각 지역에서 제단체 초청간담회를 통해 투쟁전망, 요구내용, 협상경과와 전망, 순회 촛불추모제의 의의 등에 대해 보고하고 조직화 방안 및 순회촛불추모제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단체, 정당, 종교계를 직접 방문하여 연대 요청

6) 촛불추모제 프로그램

- 각 지역에서 상영할 영상홍보물 제작(용산범대위)

- 유가족 발언, 순회단 발언

- 지역발언 : 단체, 정당, 종교계

- 추모공연 : 지역에서 추모공연을 준비하되 용산범대위에서 섭외 지원

- 지역 순회 기간 중에 ‘국민법정 1만인 기소인단’ 모집

2. 9.26 범국민추모대회와 추석 전 각계각층 궐기행동

1) 취지

- 민주노총이 추동하고 있는 이명박정권퇴진 진보민주진영 공동투쟁본부 구성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임.

- 지역순회 촛불추모제를 통해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그 성과를 9.26 범국민추모대회로 결집함.

- 9.26 범국민추모대회 전후(추석전까지) 종교계, 정계, 학계, 법조계 등 궐기행동

9.23-24 기독교 시국예배(서울광장, 1박)

9.29 한대련 집회와 용산문제 결합 추진

9.25-30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도회, 교수행진, 법조계, 문화예술계, 정당 실천행동

2) 9.26 범국민추모대회 개요

- 주최 : 1안) 용산범대위

2안) 범국민추모대회 조직위(종교계, 정치권, 시민단체를 포괄)

- 동력

전국집중(어려운 단위는 수도권 집중)

공공노동자대회(오후2시) 참가한 노동자 결합

- 장소 : 서울광장

- 진행 : 종교계, 정당, 노동, 농민 등 추모사

추모공연

용산참사해결을 위한 범국민행동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