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9/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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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를 중단하라
하반기 들어 도내 택시업체의 부당해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납금 인상과 맞물리면서 사측의 공세로 보인다.

마산 삼우교통 1명, 양산 웅상택시 2명, 마산 광동택시 2명 등이며, 마산 경남교통 등에서도 해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납금 인상 그리고 공제접보비를 내지 못한데 따른 보복조치로 보인다.

경남지부는 부당해고를 즉각 중단할 것으로 각 업체에 요청한다. 만약 해고를 중단하지 않을 시 '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를 구성해서 사업조합 점거, 박세곤 이사장 집 1인 시위, 각 회사별 사장 집 1인 시위 등을 할 것이다.

아울러 경남지부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요청할 것임을 밝힌다. 경남지부는 해고자를 운수노조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적극 투쟁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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