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갱남
ㆍ작성일	2009/10/17 09:19

ㆍ조회: 535

ㆍIP: 121.177.173.49

사람이 죽었는데도?
사람이 죽었다.
택시노동자가 자살을 햇다. 또 다른 한명은?

그런데 택시업체를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관청은 꿈쩍도 안한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말이다. 사납금 때문에 죽었는데도.

사납금이 사람의 목숨을 집어삼켰음에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분노도, 눈물도 말랐다.
행정관청의 관리감독은 아예 씨가 말랐다.

사람이 죽어간, 택시회사는 더 가관이다.
아무런 잘못이 없단다.
회사가 어려워서 당연히 사납금 인상했는데 무슨 개소릴 하느냐고 오히려 성을 낸다.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그넘의 사납금 때문에.

도본부 교섭위원및 간부진은 누구입니까?

부당해고를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