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갱남
ㆍ작성일	2009/11/13 10:21

ㆍ조회: 818

ㆍIP: 121.177.173.49

참, 야비하다.

참으로 야비하고 비겁한 사람이 있다. 누구게.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택시노동자가 사고를 일으켰다. 한달에 2건. 이 사고로 인해 회사는 이 노동자의 월급에서 각각 20만원의 자부담금을 뗐다. 그러니까, 한달의 급여에서 40만원을 공제한 셈.

물론 회사는 40만원을 강제로 공제하고, 한달간 승무정지를 내렸다. 이중 징계이지만 힘 없는 사람으로선 당해 낼 재간이 있는가.

당연히 노동자는 반발할 것이고, 노조위원장에게 왜 가만히 있느냐고 항의하였을 것 아닌가.

하여튼 오랫기간 가만히 있다가 회사는 느닷없이 3개월이 지난 후 이 돈을 운전자에게 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있다가 다시 사고가 나자, 해고해 버렸다.

자부담금을 받을 수 없고, 받아봤자 또 시끄러울게 뻔하니까. 차라리 짜르고 말자

사건의 경위만 보면, 참 야비하고 비겁한 회사다. 더럽고 아니꼽다. 치사하다. 어디 회사냐고

박세곤.

자랑스런 경남택시사업조합이사장 회사인 (유)삼우교통 이야기다. 마산에 있다. 억수로 자랑스럽다?

지발, 쪽 팔린다. 나뻔 짓 고만해라. 곤아.

우리 모두 착카게 살자. 니 쫄따구들이 배울까 두렵다.

개인택시 밤샘주차 처분

보조금지원 조례가 반갑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