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세곤
ㆍ작성일	2009/12/10 08:31

ㆍ조회: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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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운전자 부담을 철폐하자..

유류비 운전자 부담을 근절하고 회사가 부담토록..

진해와 밀양(밀성택시 제외, 13리터 지급)은 택시 운행에 필요한 엘피지 전부를 운전자가 부담하고, 마산 및 창원 등은 약 40리터만 회사가 부담한다. 나머지 기사들이 낸다.

21세기를 살고 두바이 사태니 imf니, 서브프라임이니 해도 우린 여전히 조선시대보다 못한 세상에 살고 있다.

택시하는데 기름값까지 부담해야 하나? 차라리 군대갈땐 엠16하고 총알갖고 가는 것이 헐 낫다. 한마디로 악랄한 종속계약이다. 노비문서다.

철폐해야 한다. 언론에 엘피지 공급업체 담합 과징금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택시업계는 담합에 따른 폭리, 부당이득금을 청구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참, 씨방새같은 짓이다.

그렇게 주장할려면 니네들도 엘피지 운전자 부담을 폐지해야 맞지. 아니 운전자가 부담하는 것은 그래도 두면서 뭐........담합이니 폭리니 부당이득금이니 그런 말이 나오니. 10새들아.

택시요금 올리면서 사납금 왕창 올리고, 차가 많아서 부제단축해도 지랄이고. 또라이 집단도 아니고 도체 이해가 안된다. 그러면서 장애인 택시를 다 차지하고 싶고...노조는 인정하지 않고..

2009년 얼마 안 남았다. 유류비 운전자 부담에 대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국물도 없다. 오직 투쟁뿐이다.

더코야! 바람났니..

제9차 대표자회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