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뿔난택시
ㆍ작성일	2009/12/16 07:53

ㆍ조회: 732

ㆍIP: 121.177.173.49

마산 영도택시가 낸 답변서....

1.

영도택시(주)는 마산시 석전동에 차로지를 두고 있다가 2003년 6월부터 마산시 진북면 지산리로 이전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의 장거리 출퇴근에 소요되는 유류대를 매월 30만원 지불하기로 약정한 바 있고, 합의한대로 회사는 2003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1년간) 매월 3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2.

그리고 2004년 9월부터는 회사가 거래하는 마산시 양덕동 소재 도일가스를 통해 매월 20~30만원의 LPG를 노조위원장(이준화)의 소유차량인 경남30도1431호 지급하여 오다가 2008년 7월부터 회사가 출퇴근을 하지 않게 되어 지급을 중단하게 된 것입니다.(경남30도 1431호 차량에 매년 LPG를 지불한 내역서 참조)

3.

따라서 유류대 대신 LPG를 지불했기 때문에 원고의 요구는 이유없다 할 것입니다.

* 년도별 경남30도1431호에 엘피지 지불금액 내역서
1) 2004년 9월~12월 ; 1,000,555원
2) 2005년 1월~12월 ; 2,735,927원
3) 2006년 1월~12월 ; 2,819,509원
4) 2007년 1월~12월 ; 2,672,002원
5) 2008년 1월~12월 ; 2,134,862원

이상은 회사에서 밝힌 내역이다. 회사는 2009차3455 복지기금 소송에서 낸 답변서를 그대로 옮긴 것.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준화는 11,362,855원을 받아 왔던 것. 그래놓고 뻔뻔스럽게 복지기금을 달라고 소송을 종용하다니 참 이상타. 이런 사실을 모르는 조합원들 순진하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 이래놓고 취하해달라고, 그것이 안되니 탈퇴한다고. 보셔, 제대로 함세.

⑥ 복수노조 실시에 따른 교섭파행의 문제, 주도권을 움켜잡지 못할 경우.

부가세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