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바람난 새곤
ㆍ작성일	2009/12/22 15:15

ㆍ조회: 657

ㆍIP: 121.177.173.49

영도 노사 합의서.....노예문서다.
노 사 합 의 서

영도택시(주) 노사는 금번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부수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차량증차
- 분할매각한 25대 중 2009. 9. 28. 마산시에 차량 5대를 우선 증차신청하고 3대는 엔에프소나타(힐장착) 지급, 신차구입신청 한다.
- 나머지 20대는 내년 6월까지 분기별로 5대씩 마산시에 증차 신청한다.

* 내년 6월까지 분기별로 5대씩 증차 신청을 한다. 이것이 왜 증차신청인지? 도체 개념이 없군. 글고 지금쯤 10대를 넘겨야지. 20대를 분기별로 5대씩, 그럼 1년이 걸린다. 어째서 내년 6월까지 가능할까. 산수를 못하거나 바보거나 둘 중에 하나다.
* 글고 지금이야, 뭐든 다 주겠다고 하지만 막상 그때가서는. 새곤이를 믿어!

2. 체불한 복지사업비
2008. 2 ~ 7월까지(6개월분) = 14,250,000원
2008. 11.부터 8개월분 = 19,000,000원
2009. 7 및 8월(2개월분) = 2,660,000원 등 총합계 35,910,000원

- 체불한 총 35,000,000원 중 7,500,000원은 추석 전에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3개월을 나누어 지급한다.

* 지금쯤 다 들어 왔겠네.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사납금 1만원 주고 받아와? 웃긴다. 안 준 넘이 등신인지 안 받은 넘이 빙신인지. 사납금 올려주고 복지사업비 받을 것 같으면 안 할 사람 어디있노. 노동조합의 노자도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봐. 이게 교섭인가? 등신 교섭이지!

3. 고소 고발 문제
- 현재까지 노동부에 고소한 사항은 앞으로 노사간에 협의하여 취하한다.

* 협의하여 할 것 어디있노? 그냥 시원하게 함 해주라.

4. 단체협약
- 단체협약은 종전대로 체결한다.
- 단체협약 해지통보했던 단체협약은 9월 28일부로 철회통보 한다.

* 사납금 인상해주면 그렇게 하는 것 아니던가. 이왕 사납금 올려주겠다고 맘 먹었는데 뭔들 안해주리. 주지도 않은 체결권을 있다고 하더니 고작 이 짓 할려고 그랬나.

5. 운행중단에 따른 임금문제
- 9월 14일 근무자는 사납금 받지 않은 대신 무임금처리하고 근무일수는 산입한다.
- 9월 15일~16일 근무자는 승무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급(34,000원)을 지불한다.
- 9월 12~13일 중 비번차량이 아님에도 근무치 못한 자도 승무한 것으로 간주한다.

* 놀고 있네. 장난치지 마! 민주택시본부 휴지하는 것 막아달라고 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서까지 쓴 사람이 무슨 운행중단에 따른 임금문제까지...그럼 밑에 있는 것은 뭐꼬.

6. 8월분 임금지급
- 9월 21일 지급한다.

* 노동조합한다고 떠들지마. 세상에 임금을 제때 안주는 것을 버젓이 자랑스럽게 노사합의서에 넣은 넘들은 영도 노사밖에 없을껄. 참 대단하다. 똥/덩/어/리/들.

7. 차량외부 광고비
노사가 정리하여 금년말까지 분할 지급한다.

* 말 장난에 불과하다. 사납금 1만원의 댓가가 이정도라니.

8. 임단협 체결권
- 영도택시 위원장의 책임하에 체결하고 체결후 상급단체 등으로부터 문제제기시 영도택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해결한다.

* 웃기는 넘들이셀. 아예 독박을 쓰라, 왜, 부속합의로 돈 더 달라고 하지. 기름값같고 되나? 많이 받아야 산에 놀러가지. 완죤히 미친겡일세.

2009. 9. 28.

이준화를 징계한 이유

불량택시업체 보조금 지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