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0/03/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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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16

ㆍIP: 121.177.173.49

[성명서] 브랜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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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둔 각 지자체는 앞 다투어서 브랜드 택시를 하고자 한다. 이는 센터운영비, 호출기기, 카드결재 수수료(2.5%)를 운전자에게 전가시킬 공산이 크다.

이렇게 될 경우 브랜드 택시는 하나마나 한 것. 향후 수리비나 기기 교체비 등도 운전자가 떠앉을 가능성이 짙다.

브랜드 택시가 아무리 호응도가 좋지만 자칫 특혜논란과 선심성 행정으로 귀착될 수도 있다. 이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 결코 표심을 노리는 브랜드 택시로 전락해선 안된다.

공제접보비 운전종사자 전가행위 금지 요청

불법경영 행위 행정처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