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0/03/08 13:29

ㆍ조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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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택시, 살고싶으면 사납금제 버려야

유가조보금 받고 희희낙낙할 시간 없다. 대중교통 인정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사납금제부터 버려야 한다. 택시가 살기 위해선 사납금제를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이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택시자본은 아주 웃긴다.
사납금제 유지를 바라면서 대중교통 인정, 엘피지 가격 인하, 재정지원 등을 요구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릴 아주 버젓이 그것도 광명천지에 대놓고 하니 아주 뻔뻔스러운 집단이다.

부가세 경감분을 임금에 포할시키겠다고, 노동시간을 단축해서 최저임금을 편법지급할 본색을 드러냈다. 노동법에 따라 노동시간 단축을 하자고 그렇게 주장을 해도, 1차제 등 장시간을 노동을 마음대로 하더니 이제야, '웃기는' 노동시간 단축을! 이를 노동시간 단축이라고 할 수 없지만, 증말 지저분하다.

택시가 살고 싶다면, 정부 재정지원을 바라지 말고 사납금제부터 버리면 된다. 택시 자신이 먼저 변하고 먼저 바뀌어야 지원을 하든지 할 것 아닌가. 엘피지 가격 담합(짬짬이)에 대해 큰 소리치더니 요즘 조용해졌다. 닭대가리보다 못한 자본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만.

[경향신문] 엘피지 가격 인상탓에 사회적 약자 고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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