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상호
ㆍ작성일	2010/04/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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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진일교통 부당해고 승리, 어용노조 해체 투쟁으로..

경남지노위는 5일 진해 진일교통 해고에 대해 부당해고라는 결정을 했다. 이로서 지난 1월 26일 해고당한 3명의 비조합원은 복직하게 되었다.

진일교통 회사는 회사명예훼손, 이미지 실추,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해고했다. 현재 해고자를 포함한 30여명은 어용노조를 탈퇴하고 민주택시에 가입, 활동중이다.

한편, 어용노조는 올 1월부터 사납금 5천원을 인상하고, 차령연장을 6년까지 하기로 합의하는 등 파행운영되고 있고, 현재에도 탈퇴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어용노조는 탈퇴자에 대해, 호출콜 사용을 금지하는 등 비민주적 도발책동으로 비조합원의 단결을 막고 있다. 비조합원들은 회사 밖에 사무실을 만들고, 어용노조 해체 및 부당한 사납금 인상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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