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더코
ㆍ작성일	2010/04/12 11:19

ㆍ조회: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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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활동가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어용노조 해체, 불량택시 퇴출, 불법경영 근절을 위해 싸우는 택시노조 활동가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진해, 마산, 김해, 양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탄압에 대해 일일이 거론하면, 너무나도 쪽팔린다.

수준과 질이 떨어지고, 하는 짓이 양아치보다 못하니 일일이 대응하기도 버겁다. 돈을 주고 매수하는 넘이 없나, 협박하고 꼬시고 살인자로 몬다. 고소고발한 것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라고 한다.

별의별 방법을 다 사용하는 것을 보면 한심스럽다.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 경고하건대 탄압을 중단하라. 치사하게 자꾸 이러면 후회하게 될 것. 전무, 상무 내세워서 한다고 사장 죄가 없어지는 것 아니다.

한낱 월급쟁이에 지나지 않는 전무, 상무들 정신차려라. 너그들도 어찌보면 불쌍한 파리목숨인데 너 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 삥 뜯어서 뭐하게. 평생 전무, 상무 해 처먹을 것도 아니고 자손대대 물러줄 것도 아니면서 과잉충성하지 마라. 그러다가 너그들도 끝내 다친다.

뒤에서 배후조종하는 사람들, 어용과 야합해서 뭘 득볼려고, 고만해. 참는 것도 한도가 있지...

858,990원을 못주겠다고?

상여금, 최저임금에 포함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