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영수
ㆍ작성일	2010/06/16 14:09

ㆍ조회: 836

ㆍIP: 119.199.40.70

30일, 해고.......퇴직금 준비했니?

이것은 조롱이다.

30일 해고예고된 가운데, 퇴직금은 준비했니. 짜르면 퇴직금을 줘야지. 그냥 공짜로 내보내면 안되지.

듣기는 말에 따르면 퇴직금 준비한 넘이 아무도 없다고 하데.

요즘 웃긴다.

"다꾸시, 다 짜른다매" 하고 놀린다.

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데 또 하나.

짜를 계획은 없는 사람들은 최저임금 준비하고 있니. 너그들은 얼마나 경영하기가 좋길래 해고예고도 안하니.

짜를 맘이 없는 것니. 아니면 경영하기가 괜챦은 거니. 보내고 싶으면 다 보내든지. 누구 보내고 누군 안 보내고, 너그들끼리
도 맘이 안 맞는 모양이재.

하기야, 경영상 어려운데 퇴직금 줄 돈이나 있을까?

그래도 큰 소릴 쳤으니 퇴직금도 주라. 안 주면 알제.

하지도 않고 주 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경영상 어렵다는 것인지. 참으로 닭대가리들이다.

30일 문을 닫지 않거나, 경영상 이유로 해고를 안 하면? 두고 볼 것이다. 해라. 안 하면 븅신되는 것 알제.

어리버리한 사람들, 코치받아서 해고예고 통보서 보내고 나니 속은 편하니.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다. 그냥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철회해. 지금이 기회다. 그냥 시간가면 쪽 팔리고 철회할 시기도 놓친다.

Re..악수와 경우의 수

소식 11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