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0/08/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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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교통에 운행개시 사업개선명령
지난달 31일부터 운행중단된 대아교통에 대해, 창원시자은 16일부터 운행개시토록 개선명령을 했다.

이미 밝힌바와 같이 행정관청이 신고없이 무단으로 휴업 또는 폐업할 경우 사업면허취소 사유에 해당된다. 대아교통이 이를 위반했다.

이제 모든 공은 대아교통 회사에 넘어갔다. 운행을 개시하든지 면허취소를 당하든지.

당장에 운행을 개시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있다. 이미 불법 휴업을 한 것이 되기 때문에 어떤 행태의 행정처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는 해고기간(운행중지기간)의 임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

산넘어 산이 아닐 수 없다. 운행개시를 않고 시간을 끌거나 엉뚱한 사람들 말만 듣다가 큰 코 다친다. 치료 가능한 병세를 점차 악화시켜서 사망에 이른 경우가 종종 있다. 대아교통 사태가 사망에 이를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털털 털고 일어날 것인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용감한 두 형제에게 달려있다.

문화방송, 택시비리 보도

업무상횡령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