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문철슈
ㆍ작성일	2010/08/28 10:44

ㆍ조회: 847

ㆍIP: 119.199.40.83

858,990원 미만은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45만원 주고, 소정근로시간을 5시간으로 하면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것은 개소리에 불과합니다.

월급봉투에 45만원이라고 찍혀있고, 858,990원이이 안되면 명백컨대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85만원의 최저임금의 기준선이지 그 이상을 지급해야 합니다.

문맥상 5시간 하지만, 실재로는 20시간 이상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정해진 시간에 근거해서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45만원이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하면 그 사람은 멍청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고용노동부는 45만원 받는 것을 알면서 처벌을 하지 않나? 고소하면 처벌합니다. 아직도 처벌요구를 하지 않으니까 못 하는 거죠.

45만원을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고용노동부에서 공식 밝힌 바 없습니다. 세상에 45만원을 받는데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하면서 처벌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는 직무유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네들 보고 45만원을 받으라고 해 보세요!

858,990원 미만은 최저임금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근로시간으로 하면 위반이 아닐지모르지만 실재 45만원을 받는데 이것을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양아치같은 택시 사장들 빼고는.

85만원의 최저임금도 적은데 왜 45만원이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강변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궤변이죠.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 이상을 주도록 강제하는 법입니다. 45만원을 주면서 이것은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다고 하면 정신나간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이번 여름이 덥지만 45만원을 최저임금 위반이 아니다고 할 사람은 없겠죠. 푼돈에 목숨걸지 맙시다. 기름값이나 최저임금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들어보아도 45만원 정도를 받고 가만히 있는 노동자는 없습니다. 85만원도 적다고 아우성인데 택시는 왠지 조용들 합니다.

노사합의를 어떻게 하였든지간에 45만원, 또는 현행대로 임금을 지급했다면 모두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고용노동부에 고소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의 이하의 벌금을 내어야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거나 1차제하면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택시노동자는 지금 바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하세요. 전화해서 꼭 받아 가세요. 자기것 자기가 챙겨야지 넘이 챙겨주지 않습니다.

1차제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만두면서 최저임금법으로 고소하세요. 그럼 퇴직금을 두둑히 줄 것입니다. 고소취하해 달라고 돈을 줄 것입니다. 모른 척 생까고 고용노동부에 전화하세요.

최저임금법 위반은 수습기간이고 뭐고 없습니다.

858,990원에 못 미치면 모두가 최저임금 위반입니다. 잘했으니 못했으니, 더운데 싸우지들 마시고 그냥,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달라고 하세요. 위원장이 해주길 바라지 말고, 그냥 고용노동부에 고소하면 제일 빠릅니다.

맨날 총회에서 맞다 안맞다. 위원장 내려온나, 아니다......다투지들 마시고 그냥 최저임금 위반이면 눈 딱감고 해버리세요.

45만원이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택시자본이거나 모두가 그들과 한통속인 집단들입니다. 임금을 적게 주므로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누구겠습니까?

고용노동부마저 그렇게 한다면 '고용노동부'는 있을 가치가 없습니다. 고용노동부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부에 가서 개판을 치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개판을 쳐야 최저임금 처벌을 할 것 같으니까요?

45만원이 최저임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하면 귀싸대기를 한 10대정도 올리세요. 그럼 됩니다. 이번 청문회 보셔서 아시겠지만 있는 사람들, 좀 배웠다는 사람들 다 거짓말쟁이고, 양파같은 사람들입니다. 매우 깨끗한 척 하지만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름탈루 등을 밥 먹듯이 하는 부류들입니다.

꼭 이런 부류들이 45만원이 아깝다고 하고 이것이 최저임금 위반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858,990원 미만은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한판 싸웁시다.

3일, 대아교통 투쟁승리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