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0/09/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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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 위반업체 조사 중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택시업체에 대해 조사가 시작되었다. 몇몇 군데 진행중이며 경남지부는 계속적으로 최저임금법 위반업체에 대해 조사를 요구할 것이다.

86만원 미만을 지급한 업체는 다 위반이다.

영도택시, 삼우교통은 부가세 경감분과 유가보조금을 늦게 지급하고, 기타 임금을 아예 몇달씩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부가세는 추징된다. 예전에 영도와 삼우는 부가세를 세무서에 추징당한 바 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

삼화택시와 마산택시도 사정은 비슷하다고 한다.

자금사정의 악화는 택시 위기의 단면일 뿐이다. 이를 이유로 최저임금을 기피해선 안된다. 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시킬 필요는 없다. 왜 우리가 그것을 떠앉아야 하는가?

택시자본의 이데올로기 공세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은 물러설 수 없는 것이다.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줄기차게 싸울 수 밖에 없다.

Re..광동택시........

Re..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