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0/09/30 11:03

ㆍ조회: 582

ㆍIP: 121.177.173.235

지금 바로, 최저임금 쟁취해야

지금이 적기다.
지금이 바로 기회다.

86만원 이하로 받으면 모두가 다 최저임금 위반이다.

전화(팩스)로 하든지, 인터넷으로 하든지, 도내 87개 모든 업체를 최저임금 위반으로 고소를 하자.

1명이라도 된다.

여럿이 모여서 집단으로 해도 된다.

지금 하자.

고소인단을 모집해서 해도 된다.

넘이 하겠지, 다른 사람이 하겟지 하고 기다려선 안된다.

어용노조가 알아서 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자.

5시간 노사야합이 위반아니라고 하면 이는 조합원의 생존권을 팔아먹는 것이다.

86만원 이하로 받고, 우린 할 것 다 했다고 하면 틀린 것이다.

문제는 임금총액이다. 86만원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86만원에 못 미치면 무조건 위반이다.

이것 저것 다 빼앗기고 최저임금마저 이대로 가면 택시는 희망이 없다. 지금부터 바로 잡지 못하면 택시는 끝장이다.

사납금 인상도 안된다. 5시간 보다 더 일하는 데 어찌하여 이것만 받나. 실재 근로시간에 준해서 임금을 받자. 그러면 된다. 부가세 경감분을 포함시키고, 멀쩡한 상여금까지 포함해선 어찌하자는 것인가.

희희락락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절망에 빠질 필요도 없다. 고소고발로 해결안되면 전면적 투쟁을 벌여야 한다. 법에 보장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데 무슨 개나발 고소고발을 하노? 통하지 않을 때 때리부수고 쳐들어가서 받아와야 한다.

지금이 그 때다.

눈치보지 말고, 고소고발에 의존하지 말고, 밑에서부터 최저임금 쟁취투쟁을 벌여야 한다.
교섭할 필요도 없다. 최저임금 주면 망한다고 설래발이 치는 넘들하고 무슨 개나발 교섭인가? 교섭으로 해결될 것 같으면 진작에 되었지.

45만원과 배춧값

대아교통은 즉각 원직복직 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