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진해앞바다
ㆍ작성일	2010/10/12 08:50
ㆍ첨부#1	6천원인상.pdf (280KB) (Down:41)

ㆍ조회: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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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 그만하자.
최근 진일교통이 어용노조와 사납금 6천원 인상을 하고, 최저임금을 주겠단다. 소정근로시간을 6시간으로 한.

그런데, 운수노조 조합원 30여명은 1일부터 기존의 사납금을 넣고 있다. 그래서 이 회사 대표이사가 15일부터 102,000원을 안 넣으면 배차중지한다고 협박장을 각 집으로 보내왔다.

어림없다. 미친 짓이다.

6천원은 사납금이 아니라 콜비다. 운수 조합원들은 현재 콜을 안 받고 있다. 어용노조와는 완전히 결별한 상태다.

보충협약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것이다.

이 회사 대표이사 이상출은 보충협약을 지켜라고 한다. 그런데 이전에 이들은 임금협정에 56만원을 지급한다고 해놓고 안 지켰다. 지들은 안 지키면서 우리보고 지켜란다.

우리 운수조합원들은 끝까지 싸운다.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보충협약을 무효다.

우린, 어용노조와 회사가 맺은 단체협약(임금)을 지킬 의무가 없다. 왜 우리가 엿같은 협약을 지켜야 하나?

강요하지 마.

승무중지한다고. 그래 해봐. 누가 이기나.

10월 이후 퇴직자는?

채권가압류 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