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갱남
ㆍ작성일	2010/10/12 08:59

ㆍ조회: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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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퇴직자는?

10월 이후 퇴직자는 최저임금(858,990원) 이상의 평균임금(7, 8, 9월 평균임금)을 적용토록 하고 이에 상응하는 퇴직금을 요구해야 한다.

1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는 7월 이후 3개월간의 평균임금을 적용하게 되므로, 최소한 최저임금 이상의 퇴직금을 요구할 필요성이 있다.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45만원 수준의 퇴직금은 받을 필요가 없다.

수습기간까지 다 포함해서 요구해야 한다.

물론 적게 퇴직금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그럴 수고는 없지만.

무엇보다도 명백한 것은,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하더라도 45만원의 임금은 최저임금 위반이다는 사실. 이는 불변이다.

퇴직하는 마당에 그냥 사장 좋은 일 시키면서 잘 먹고 잘 살아라고 할 필요는 없다. 내가 일한만큼의 퇴직금은 당연히 청구해야 한다.

45만원과 최저임금 86만원을 비고해보라. 퇴직금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아무리 어용노조가 체결을 했더라도 퇴직금까지 지랄하지 못한다.

임금이 없는 1차제도, 퇴직금 지불을 요구해야 한다.

퇴직금부터 바로잡자. 퇴직금부터 최저임금 이상의 평균임금으로 계산토록 요구해야 한다. 안 해주면 그만이다는 생각을 버리고 달라붙자.

최저임금을 받자

미친 짓 그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