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광똥택시
ㆍ작성일	2010/12/17 10:08

ㆍ조회: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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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빅뉴스] 광동택시 김현동, 주영갑은 물러나라

창원에 있는 마산 광동택시는 엄연하게 지입택시다. 전체가 다 지입이다. 그런데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온갖 악행의 중심엔 김현동과 주영갑이 있다. 이들의 지휘아래 지입택시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많은 고소고발이 뒤따르고, 부당해고와 대표이사 업무정지 등이 있었다. 그러나 김현동과 주영갑 일당은 아직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택시 김현동, 주영갑은 찰떡궁합처럼 택시노동자의 피땀을 빨아먹는 거머리와 같은 존재다. 이에 대당 2천만원을 주고 일하는 택시노동자 역시 이들과 별로 다를 바 없다. 이들은 택시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온갖 부패와 추문으로 광동택시의 제자리 찾기를 방해하고 있다.

말이 좋아서 주주사원회사지, 광동택시는 김현동과 주영갑, 그리고 이들에게 머슴살이를 하는 일부 뜨내기 기사들이 회사를 망치고 있다. 김현동과 주영갑은 구속되기 전에 개과천선할 넘들이 아니다.

2010년을 뒤돌아보면서, 지입택시 척결이 울려퍼진 한 해. 이 중심에 있는 김현동과 주영갑을 몰아내어야 한다. 광동택시처럼 지입제를 하는 모든 택시회사는 이땅에서 없애야 한다. 2011년 광동택시 투쟁을 새롭게 벌어야 한다. 투쟁하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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