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영채
ㆍ작성일	2010/12/18 09:17

ㆍ조회: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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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택시뉴스] 최저임금 적용?

아무래도 2010년 택시 최대의 뉴스거리는 최저임금 적용이 아닐까? 7월부터 시행되기 했지만 양아치 택시자본과 똘마니들 때문에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엔 양아치 택시자본과 어용노조의 담합도 한 몫을 하고, 열악한 조건으로 인해 편하게 먹고놀자는 한탕주의, 좋은 것이 좋다는 노사협조주의에 물든 탓도.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해소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데 양아치 택시자본과 어용노조의 '노동시간 단축' 획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다. 물론 일부에서는 시행중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잘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2011년은 이를 극복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 양아치 택시자본과 어용노조가 밀실야합을 하더라도 이를 깨부수고 한걸음 더 전진해야 한다.

양아치 택시자본 배불리는 잘못된 감차보상

[2010년 빅뉴스] 광동택시 김현동, 주영갑은 물러나라